[파주 맛집]피셔맨스키친 파주운정점, 서울 근교 아기자기한 브런치 카페
피셔맨스키친 파주운정점, 서울 근교 아기자기한 브런치 카페
주말 저녁에 아이들이 피자를 먹자고 제안을 합니다. 보통때 같았으면 미스터 피자에서 주문을 했을텐데 이 날은 파주에서 뜨고 있는 피셔맨스키친 파주운정점에서 직접 포장을 해오기로 했습니다.
위치 및 편의시설
평일 11:30 - 21:30 평일Break Time 3시~5시 / 마지막주문 : 런치2시 , 디너8시30분
주말 11:30 - 22:00 주말Break Time 4시~5시 / 마지막주문 : 런치3시 , 디너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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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분위기 및 메뉴
신축건물인게 외관에서부터 느껴집니다. 주 출입구는 대리석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상부는 벽돌로 마감해서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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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모서리에 건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묘한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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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외관에 인테리어도 이쁩니다. 정면에는 와인으로 꾸며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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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쪽은 파스타 면으로 마치 전시관에 온 듯 꾸며놓았습니다. 전문점의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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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입니다. 요리하는 모습이 바로 보입니다. 오후 브레이크 타임 후에 바로 와서 홀에는 손님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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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합니다. 테이블마다 있는 인테리어 백열등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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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모서리에는 와인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종류가 제법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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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밖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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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맨키친에 대한 간단한 설명입니다. 이탈리안 집밥에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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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사진의 오른쪽과 왼쪽을 누르면 메뉴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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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후기 및 맛 평가
포장 자체도 꽤 고급집니다. 환경까지 생각해서 주로 종이 포장으로 해줬습니다. 피자만 들고 가기 편하라고 비닐 봉투에 따로 넣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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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볼로, 마르게리파 피자와 토마토 스파게타, 와인을 포장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피자위의 봉투에 든 거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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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투에 든 내용물은 음료수, 피클, 식전 빵과 크림 치즈입니다.
왼쪽의 피자가 디아볼로, 오른쪽이 마르게리따입니다. 포장해 오면서 살짝 중심이 안 맞았습니다. 모양이 눌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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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볼로 피자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씬피자를 좋아하는데 이 집의 디아볼로 피자는 화덕에 제대로 구워 도우 맛이 부드러웠습니다. 햄, 올리브, 치즈와 바질의 조합이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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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게리따입니다. 토마토 페이스트에 치즈의 조합이 낯설지 않습니다. 토마토 스파게티의 양념과 치즈의 조합이라서 일까요? 익숙한 맛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평범하거나 한건 아니었습니다. 일반 배달 프렌차이즈보다는 확실히 고급진 맛이나 도너의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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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스파게티도 포장해 오면서 면이 살짝 불었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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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구매한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그냥 쏘맥으로 갔어야 했는데, 한병을 다 마셔도 취기가 오르지 않아 당황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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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니 맥주같기도 하네요. 그냥 스파클링 와인에 소주를 부어서 먹었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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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 확실히 맛있었습니다. 디아볼로의 햄도 가까이서 보니 바삭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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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스파게티는 한번 섞어 주니 드디어 비주얼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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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면이 불긴 불었습니다. 하지만 불은 면에 기 죽지 않는 토마토 양념이 맛을 끌어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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