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와 파주운정 숨은 맛집의 만남-기절고기국수
"제가 제주도 가게되면 고기국수는 꼭 먹으러 가는데 파주 운정에 고기국수 정말 맛있게 하는데가 있어요. 종종 가게에 전화하고 주문시켜 놓고 가고 했는데 코로나가 유행하면서는 포장해서 집에서 주로 먹었습니다. 여기 사장님이 제주도분이시거든요. 고기국수 정말 맛있어요. 저는 고기국수 국물에 하는 만둣국도 정말 좋아합니다"
근데 여기는 다른 배달앱에서는 주문할 수가 없어요. 이유인 즉슨 여기 사장님이 음식부심이 장난 아니시거든요. 가게에서 시켜 먹어도 주문 받고 바로 면을 삶아요. 아마도 이런 이유때문에 그동안 배달앱을 이용 안하신거 같아요.
그러던 중 오랜만에 맛둣국과 비빔국수를 먹고 싶어서 포장할 요량으로 가게에 전화를 했더니 사장님이 쿠팡이츠로는 배달이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바로 주문을 넣었죠. 쿠팡이츠에서는 15~25분 소요된다고 했는데 10분 조금 넘어서 도착한거 같아요. 쿠팡이츠 광고보면 한집에 한분의 하이더만 찾아간다고 하잖아요.
다른데 안들르고 바로 오니 국물도 따뜻하고 가게에서 먹는 느낌 그대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중국집 중에서도 배달 안하고 매장에서만 주문하는데가 있잖아요. 사장님의 음식부심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데 일수옥 쿠팡이츠에 많이 들어 왔으면 하네요. 가게의 맛을 집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