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Tip]기술사 한방에 에드센스 4수 끝에 합격한 감동스토리를 전합니다.
저는 건축시공기술사 필기를 2007년에 한방에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면접은 경험이 미천하여 2008년에 5번만에 합격을 했습니다.
티블로그는 2021년 3월 17에 시작해서 6월8일 4번째만에 합격했습니다.
가슴이 벅차네요. 저의 합격스토리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21/04/03 포스팅 17개 에드센스 불합격 통보
한달도 안된 시점에 미친척하고 에드센스 신청했으나 결과는 불합격이었습니다. 어딴분들은 한달만에도 합격했다는데 이때는 포스팅하면 집사람이 블로그가 아니라 일기 보는거 같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달리기 기록 올리고 새벽에 일어나서 달리기한 사진 올리고 지금 제가 생각해도 한심한 수준이었죠. 분류에도 없는 글을 올렸습니다.
2) 2021/04/29 포스팅 33개 에드센스 불합격 통보
포스팅이 30개가 넘어가는 시점이라 은근히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불합격. 이때는 나름 내용적인 측면에 자신이 붙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분류에 끼지 못하는 포스팅이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에드센스 합격수기를 쫓아다녔습니다.
3) 2021/05/15 포스팅 44개 에드센스 불합격 통보
이때는 정말 합격이라고 믿었는데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맛집외에 나름 정보 있는 포스팅도 올렸다고 생각했고 내용도 충실했다고 자부했거든요. 하지만 이때도 분류에 끼지 못하는 글들이 있었어요. 불합격 통보 받고 바로 분류부터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에드센스에서 광고를 싣는데 자동광고면 분명히 AI에 의한 알고리즘으로 하기 때문에 분류에 좀더 신경써야 광고를 실을 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4) 2021/06/08 포스팅 68개 에드센스 합격 통보
드디어 2021년6월8일 합격통보 받았습니다. 세번째 불합격이후 에드핏의 광고도 꺼두었습니다. 그리고 분류에 끼지 못하는 글들도 전부 삭제했습니다.
누군가는 한 포스팅에 글자수 1,000이상과 일일 일포스팅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분류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분류는 에드센스 합격에도 중요하지만 마치 블로그 운영의 나침반같은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블로그의 방향이 어긋날때 기존 분류를 보고 되돌아 올수도 있고 분류를 늘려서 자신의 블로그를 살찌울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상 에드센스 합격수기를 마치고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