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변호사가 좋아할만한 추석 명절전. 김밥&김밥전 만들기
우영우 변호사가 좋아할 만한 추석 명절 전. 김밥&김밥전 만들기
2022년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22년은 9월 10일이 토요일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이번에는 어떤 명절 전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종영한 우영우 변호사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우영우 변호사는 김밥을 좋아하는 이유가 재료들이 보이기 때문에 맛이 어느 정도 예상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좋아한다고요. 아마 우영우 변호사가 명절 전을 만든다면 속이 훤히 비치는 타입으로 만들지 않을까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종영을 아쉬워하면 만들어 보았습니다. 김밥과 김밥 전입니다. 우영우 변호사님이 좋아할까요?
김밥&김밥전 재료(각각 2줄 기준)
- 김밥 재료 : 김밥용 단무지 4개, 스팸 100g 내외, 김밥용 우엉 12~15줄, 사각 어묵 3장, 김밥용 김 4장
- 기타 재료 : 공깃밥 1인분, 참기름, 소금, 통깨
먼저 김밥에 들어갈 속재료를 준비합니다. 스팸은 가로, 세로 1cm로 잘라줍니다. 단무지는 반으로 잘라줍니다. 우엉도 반으로 잘라줍니다.
가로, 세로 1 cm로 자른 스팸은 식용유를 두르고 구워줍니다.
사각 어묵은 남은 기름을 활용해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3장을 다 구웠으면 스팸을 기준으로 길이와 두께를 맞춰서 잘라줍니다.
다 구운 스팸은 키친 타올로 기름을 닦아냅니다. 우엉도 양념을 닦아냅니다.
김밥용 김은 반으로 자릅니다. 먼저 스팸과 어묵 3개를 겹쳐서 밑에 깔아 둡니다.
그 위에 단무지와 우엉을 올려줍니다.
스팸과 단무지는 사각형 형태를 갖춘 겁니다. 스팸 위에 우엉이 올라오게 하고, 어묵 위에 단무지를 올립니다. 모양이 갖춰진 것과 안 갖춰진 것을 위아래로 올려야 모양이 잘 갖추어집니다.
돌돌 말아줍니다. 마지막은 김의 끝단에 물을 묻혀주면 고정이 됩니다.
그다음은 밥을 넣고 만들어 볼 겁니다. 밥은 참기름과 소금으로 밑간을 합니다. 김의 반만 밥을 얇게 펴줍니다.
재료를 동일하게 넣고 돌돌 말아줍니다. 끝단은 밥풀로 고정합니다.
김밥과 김밥전이 거의 완성되었습니다. 김밥은 자르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김밥전은 한 단계가 더 남았습니다.
김밥전을 만들기 위해 김밥에 참기를 발라줍니다.
두께는 대략 1cm 정도로 잘라줍니다. 계란을 풀고 김밥을 투하합니다. 계란 옷을 입힌 후에 후라이팬에 구워줍니다.
앞뒤로 계란이 익을 만큼만 구워줍니다.
김밥도 적당한 두께로 잘라줍니다. 김밥전도 플레이팅 해줍니다.
김밥전만 하기에는 양이 너무 부족할 거 같아 밥을 넣고 김밥도 만들었습니다.
김밥전은 우엉과 단무지가 단짠의 간을 맞춰줍니다. 스팸과 어묵도 맛납니다. 이거 약간 짠데 밥반찬으로 딱입니다.
이번 추석에 김밥전을 추가해서 만들 예정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추석을 앞두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님이 좋아할지도 모르는 김밥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매번 뻔한 전보다는 이렇게 재밌는 전을 만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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