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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꽃게 파스타와 브런치 맛집. 문발리 방문 후기

빨간토깽이 2022. 1. 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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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꽃게 파스타와 브런치 맛집. 문발리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파주 가볼 만한 곳 중에 분위기도 좋고 음식 맛도 괜찮은 파주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코로나 시국 전에는 자주 다녔던 곳인데 코로나 터지고 나서는 이번이 처음 방문이었습니다. 같이 파주의 문발리로 떠나보시죠.





오랜만에 가족이 외식을 했습니다. 일부러 사람들 붐비는 시간을 지난 시간에 방문을 했습니다. 파주에 있는 문발리 카페입니다.

가끔씩 방문하던 카페인데 외관이 변경된 것을 보면 코로나 이후에는 오랜만에 방문인 듯하네요.



카페 내부입니다. 높은 천정고와 외벽 통창에서 빛이 들어와서 낮에 방문하면 화사한 느낌이 듭니다.



매장 구석구석에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장식을 해놓았습니다. 찾아다니면서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외식이 뜸해지면서 오랜만에 가는 외식 기왕이면 다소 가격대가 있어도 맛있는 데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식전 빵입니다. 빵에 온기가 있고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소스에 찍어 먹으니 식욕이 왕성해집니다.



미리 상차림이 되어 있고 손님이 적어서 원하는데 앉기만 하면 됩니다.



아내가 주문한 꽃게 파스타입니다. 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꽃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갔습니다. 로제 파스타와 게살의 조합이 훌륭합니다.

게딱지에 볶음밥이 들어 있고 치즈로 마무리가 되어 있습니다. 고소한 맛이 진하게 나는 볶음밥입니다.



제가 주문한 문발리 브런치입니다. 브런치 메뉴는 오후 3시까지만 주문 가능합니다. 채끝살이 잘 구워져 있고 숯불향이 진합니다. 몇 점 없어 아쉽지만 맛은 훌륭합니다.



막내가 주문한 치킨 브런치입니다. 비주얼은 소등심 스테이크 같은데 치킨을 스테이크식으로 구워서 나옵니다. 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크림소스도 같이 나옵니다.



큰아들이 주문한 까르보나라입니다. 버섯의 풍미와 베이컨의 조합이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합니다.



이렇게 고급진 카페에 가서 4인 가족이 각자의 취향대로 주문을 하면 여러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하나라도 더 먹기 위한 신경전도 아주 치열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파주 문발에 있는 문발리 카페를 다녀옴 후기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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