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를 매일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서 다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을 고민했습니다. 처음 한두번은 그냥 뭉친 다리를 이끌고 달려도 봤는데, 달리기를 지속하기 힘들거 같아 마사지 건을 구매하기로 결심했구요. 구매하기 전에 이곳 저곳 다니면서 수집한 정보를 이 자리에서 공유할까 합니다."
1. 들어가며
마사지건은 Spec이 워낙 다양하고 가격대로 천차만별이라 저처럼 입문자용으로 제품을 추려봤구요.
그 제품들 중에서 진폭, 최대진동수, 가격, 소음, 사용편의성(그립감, 디스플레이)을 고려하여 지극히 주관적으로 가중점을 부여하여 100점 만점에 몇점인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진폭은 마사지 건이 근육 깊숙히까지 자극을 하느냐의 기준이므로 가중치 30%를 부과하였으며,
- 가격은 실제 구매 시 저도 고민을 많이 한 부분이라 가성비 측면에서 25%를 부여하였습니다.
- 소음은 실제 사용 시 주변에 피해를 주면 안되기 때문에 가중치 20%를 부여해 봤구요
- 최대진동수 역시 마사지 성능에 영향을 미치나 진폭보다는 덜 중요한거 같아 가중치 15%를,
- 사용편의성으로는 그립감과 디스플레이가 얼마나 사용자 측면에서 쉬운가를 판단하여 10%를 부여하였습니다.
- 이밖에도 제품 후기들을 검색해서 모은 장단점들도 같이 리뷰할까 합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들은 KH-320, 샤오미MEAVON, 제스파 바디볼트 ZP2420, 핏테라 F-1200, 테라건프라임입니다.
2. 제품 비교
1) KH-320
① 진폭 : 6MM-10점 ② 가격 : 1~3만원(해외구매)-25점 ③ 소음 : 최대 6단 시 65dB-10점 ④ 최대진동수 : 3200회/분-13점 ⑤ 사용편의성 : 손잡이 둘레 170mm로 손이 작은 분들은 사용 시 불편함 호소-5점 ⑥ 저렴한 가격과 입문자용으로 부담 없는 것이 장점이며, 세기가 약하고 손잡이가 두꺼워 불편 함 합계 63점
2) 샤오미MEAVON
① 진폭 : 10MM-20점 ② 가격 : 6~10만원(해외구매)-20점 ③ 소음 : 최대 3단 시 65dB-10점 ④ 최대진동수 : 3200회/분-13점 ⑤ 사용편의성 : 손잡이 둘레 140mm로 그립감 우수함-10점 ⑥ 저렴한 가격과 그립감이 우수하며, 충전거치대와 보관팩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세기가 다소 약하며 세기 조절이 3단계라 미세한 조정은 힘들다는 단점이 있음. 합계 73점 63점합계 63점합계 63점합계 63점
3) 제스파 바디볼트 ZP2420
① 진폭 : 10MM-20점 ② 가격 : 10~13만원-20점 ③ 소음 : 최대 20단 시 55dB-20점 ④ 최대진동수 : 3300회/분-14점 ⑤ 사용편의성 : 손잡이 둘레 160mm로 그립감이 다소 떨어지나 디스플레이가 직감적으로 되어 있음-8점 ⑥ 가격대비 강력한 마사지 성능을 자랑하며, 편리한 터치 조작과 디스플레이의 시인성이 우수하고 소음도 적은 장점과 손잡가 다소 두꺼워 그립감이 떨어지며, 배터리 전원을 별도 on, off하는 건 조금 불편 함. 합계 82점
4) 핏테라 F-1200
① 진폭 : 10MM-20점 ② 가격 : 9~12만원-20점 ③ 소음 : 최대 6단 시 66dB-10점 ④ 최대진동수 : 3000회/분-10점 ⑤ 사용편의성 : 손잡이 둘레 135mm로 그립감이 좋고 디스플레이가 직감적으로 되어 있음-10점 ⑥ 작고 깜찍한 디자인과 가볍고 그립감이 좋고 조작이 편리한 장점과 마사지 세기가 강하지 않고 소음이 다소 큰 단점. 합계 70점
5) 테라건 프라임
① 진폭 : 16MM-30점 ② 가격 : 38~40만원-15점 ③ 소음 : 최대 5단 시 62dB-13점 ④ 최대진동수 : 2400회/분-9점 ⑤ 사용편의성 : 손잡이 둘레 120mm로 그립감이 좋고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 함-10점 ⑥ Spec보다 탁월한 마사지 성능과 근육 깊은 곳까지 자극 가능하며 편리한 그립감이 장점이며, 가격이 고가이고 사용시간이 짧은 단점이 있다. 합계 77점
3. 제스파 바디볼트 ZP2420 구매 후기
저는 이와 같이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로 제스파 바디볼트 ZP2420을 구매하였으며, 거의 매일 달리기 후에 제스파로 뭉친 근육을 풀고 있습니다.
제스파는 최대 20단계까지 세기 조절이 가능한데 저는 구입한지 한달이 조금 넘어가는데 아직도 10단계를 넘질 못하고 있어요. 그만큼 마사지 성능이 가격대비 우수하다고 봅니다. 헤드도 8종류로 가장 많으나 이건 솔직히 별로 효용성을 못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이중에서 오리발처럼 생긴것만 주로 사용하거든요. 마사지건 사면서 고민 정말 많이 했는데 달리기를 꾸준히 하시는 분들이라면 돈을 좀더 주더라도 분명 후회하지 않을 거 같아요. 마사지 건의 특성 상 등쪽은 혼자서 마사지 하기에는 무리가 좀 있어요. 하지만 다리는 혼자서는 가능하답니다. 아래 사진과 영상 함 보시죠.
4. 총평
글을 마치기 전에 위에 내용을 한장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구매 시 참고하시구요. 제 개인의견으로 마사지건 구입 시 가장 크게 고려해야 할 것은 진폭과 진동수 같아요. 이 두개만 무난하다면 그다음은 가격대겠죠.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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