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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따라하는 요리/밀키트 및 간편식

동원 고추참치라면 먹어본 후기

by 빨간토깽이 202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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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고추참치라면 먹어본 후기

 

안녕하십니까? 이번 시간에는 오랜만에 CU 편의점에 가서 컵라면 골랐습니다. 바로 참치라면입니다. 사실 전날부터 동영상과 인터넷으로 참치라면 레시피를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하려고 하니 귀찮니즘이 찾아왔습니다.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김밥을 사다가 먹기로 했습니다. 마침 편의점에서 고추참치라면을 고를 수가 있었습니다. 동원 고추참치라면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원에서 고추참치라면입니다. "밥과 함께라면 더욱 맛있는"이라는 홍보 때문에 선택을 했습니다. 그냥 참치라면이었으면 참치 기름의 느끼함이 연상되었을 텐데 고추참치라면이라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컵라면 용기도 캔참치를 연상시킵니다.



뚜껑을 열고 분말스프만 넣고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4분간 기다린 후에 참치 파우치를 넣고 잘 섞어서 먹으면 됩니다.



내용물은 두개입니다. 하나는 분말스프고 다른 하나는 고추참치입니다. 면발은 특이한 게 없습니다. 일반적은 컵라면 면발입니다.


분말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었습니다. 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홍보로 햇반도 준비했습니다.



4분이 지나고 뚜껑을 제거한 후에 고추참치를 넣었습니다. 이거 고추참치캔의 비주얼을 상상했다가 잠시 당황했습니다.
이대로는 도저히 먹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아 잘 섞어줍니다. 그나마 비주얼이 괜찮아졌습니다.



면발을 들어 올리는 잘 풀어진 고추참치가 면발 사이사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면을 반 이상 먹다가 밥을 말았습니다. 사실 면에서는 고추참치라면의 특징을 제대로 느낄 수 없었습니다. 밥과 함께라면 더 맛있을 수 있을 거야라는 희망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 러! 나!

밥을 말아도 그냥저냥 고추참치 맛이 나는 라면밥이었습니다. 뭔가 따로 입안에서 따로 노는 맛이 났습니다. 고추참치라 약간의 매콤한 맛 말고는 다른 거는 없었습니다.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사실 이 날 참치라면 레시피를 찾다고 요리하기가 귀찮아서 편의점에서 파는 고추참치라면을 사 온 겁니다. 그냥 다음에는 제가 직접 해서 먹으려고요. 참치라면은 편의점에서 사지 마시고 인터넷에 있는 레시피를 찾아서 만들어 보세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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