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 꽃을 피우는 초밥 맛집. 운정초밥 배달 후기

식탁에 꽃을 피우는 초밥 맛집. 운정 초밥 배달 후기

 

안녕하십니까? 이번 시간에는 운정 배달 맛집 중에서 초밥 배달이 가능한 가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 가족이 주말 점심에 초밥을 자주 배달시켜먹는 이유는 메뉴들이 깔끔하고 가족 취향대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서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문해서 먹는 동안에 초밥이 너무 이쁘기 때문에 먹는 내내 기분이 좋기 때문입니다.

주말 점심에 배달 음식을 시켜먹기로 했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기때문에 푸짐하게 먹고 싶었습니다. 메뉴는 얼마 전에 야당역 쪽을 걸어가다가 본 운정 초밥집이 생각났습니다. 새로 오픈한 가게인데 외관이 너무 깔끔했습니다. 메뉴들도 다양해서 한번 배달시켜 먹기로 했습니다. 화사한 포장 비닐이 배달되어 왔습니다. 배달 음식을 펼쳐놓으니 식탁에 꽃이 핀 듯합니다. 화사하네요.

초밥과 캘리포니아롤입니다. 제가 배가 너무 고프다고 하니 세트 메뉴로 주문을 넣었습니다. 캘리포니아롤에 어린잎 샐러드를 올려놓아 새싹 초밥처럼 보입니다. 초밥도 색감을 고려해서 배치한 듯 보입니다. 이 또한 화사합니다.

막내가 주문한 회덮밥입니다. 날치알과 계란고명의 색감이 조화롭습니다. 막내 녀석은 요즘 회맛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아직 회만 먹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익숙한 초고추장에 비벼먹는 회덮밥을 주문하곤 합니다.

큰 아들이 주문한 연어사시미롤입니다. 연어회를 좋아하고 느끼한 거를 좋아하는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되었습니다.

아내가 주문한 광어회입니다. 새우 초밥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소바입니다. 이 메뉴는 평범합니다. 겨울에 먹는 소바라 더 시원하네요.

캘리포니아롤을 하나 먹어보았습니다. 어린잎과 같이 먹어봅니다. 역시 음식은 눈으로 한번 만족하고 먹어야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색감이 너무 좋으니 맛도 덩달아 좋아집니다.

4인 가족 배달비로 48,000원이면 금액적으로는 결코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양이나 비주얼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초밥 먹고 싶을때 자주 배달시킬 거 같습니다.

오늘은 주말 점심에 초밥을 배달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야당역 근처에 초밥 배달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