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회 대용1 원효대사의 깨달음. 아보카도 샐러드에서 참치회의 맛을 깨닫다. 아보카도 샐러드. 왜 네가 참치회의 맛이 나지? 원효대사는 신라시대의 고승. 성은 설(薛)씨. 원효는 법명, 아명은 서당(誓幢) 또는 신당(新幢). 압량(押梁 : 지금의 慶山郡) 불지촌(佛地村) 출신. 잉피 공(仍皮公)의 손자이며 내마(奈麻) 담날(談捺)의 아들이다. 648년(진덕왕 2) 황룡사에서 스님이 되어, 각종 불전을 섭렵하며 수도에 정진하였다. 650년(진덕여왕 4)에 의상과 함께 당(唐)의 현장과 규기에게 유식학을 배우려고 요동까지 갔지만, 그곳 순라군에게 첩자로 몰려 여러날 갇혀 있다가 겨우 풀려나 돌아왔다. 10년 뒤, 다시 의상과 함께 해로를 통하여 입당(入唐)하기 위하여 가던 중, 해골에 괸 물을 마시고 "진리는 결코 밖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터.. 2021.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