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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 메뉴4

회사 급식으로 함박스테이크랑 스파게티가 나왔어요. 회사 급식으로 함박스테이크랑 스파게티가 나왔어요. 금요일 저녁은 요즘 회사 급식의 메뉴가 상당히 좋습니다. 이 날도 금요일에는 퇴근하고 집으로 출발해야 하는데 저녁 메뉴를 확인해보니 함박스테이크와 토마토 스파게티였습니다. 거기다 구내식당에 내려와서 보니 함박스테이크에는 크림소스가 나왔습니다. 금요일 저녁은 집에 올라가는 날입니다. 보통은 회사 식당에서 금요일 저녁은 잘 먹질 않습니다. 그런데 메뉴를 보니 함박스테이크에 스파게티가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저녁을 먹으러 식당으로 내려왔는데 함박스테이크에 크림소스가 더해졌습니다. 대애박입니다. 역시 메뉴판을 미리 확인해서 언제 뭐가 나오는지 확인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집에 가서 저녁 먹을 자리도 생각을 않아서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이상으로 회사 급식으로 힘.. 2022. 1. 8.
회사 급식에 짜장면이 나오면 생기는 일 회사 급식에 짜장면이 나오면 생기는 일 회사 점심시간 식사 메뉴로 짜장면이 나왔습니다. 회사 급식에 짜장밥은 나와도 별 일 생기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짜장면이 나오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한번 같이 보도록 하시죠. 회사 급식으로 짜장면이 나오면 눈치 빠르신 분들은 아래 사진으로 짐작하실 수도 있으실 텐데요. 이게 힌트입니다. 밥을 이렇게 반찬 위치에 담게 됩니다. 이게 패착이 됩니다. 냉면 그릇에 담긴 짜장면은 면이 먼저 담겨 있고 자짱소스만 자신이 원하는 만큼 담아가면 됩니다. 저야 뭐 적당히 자장소스를 담아서 여기서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 러! 나! 반찬을 담을 위치에 밥을 담으니 결국 탕수육을 이렇게 수저 놓는 데에 올려놓게 됩니다. 남들이 볼까 봐 탕수육 소스는 담아가지도 못했습니다. 오늘의 .. 2021. 12. 22.
어느 대기업 건설현장의 중복 점심 메뉴를 공개합니다. 어느 대기업 건설현장의 중복 점심 메뉴 2021년도 여름은 그 어느때보다 무더위가 더 심한거 같습니다. 푹푹 찌는 더위에 습도는 왜 이리도 높은건지...... 이제 오늘이 중복이니 말복까지만 버티면 이후로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올라오겠죠? 저희 현장은 오늘 중복을 맞아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 오늘의 메인 반찬은 설렁탕입니다. 지난 초복에는 삼계탕이 나와서 중복 메뉴에 기대가 조금 컸었는데, 설렁탕이라 약간 아주 약간 실망을 했습니다. 삼계탕 나왔으면 그 다음 메뉴는 최소 영양탕은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회사를 점심 먹으러 다니는 것도 아닌데 죄송합니다. 설렁탕을 필두로 간장 찜닭, 비빔 만두, 미역 줄거리, 깍두기와 고추짱아치가 2선에서 받치고 있습니다. 다대기는 취향에 따라 넣으라고 .. 2021. 7. 21.
어느 대기업 건설 현장의 초복 전 함바 메뉴 2021년도 초복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사실은 초복이 곧 돌아온다는 것을 잠깐 잊어버렸는데, 점심 식사 시간 메뉴를 보고 다시 상기가 되더라구요. 오늘의 점심식사 메인은 삼계탕입니다. 김치전과 오이고추 무침, 양파초절임, 깍두기입니다. 삼계탕입니다. 영계를 사용했네요. 작년에는 반계탕이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는 한입 먹고 남겼거든요. 너무 질겨서요. 근데 오늘은 크기도 적당하고 죽도 같이 있더라구요.🥳🥳🥳 닭죽도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간은 살짝 싱거운 관계로 소금간을 했습니다. 그래도 오늘 삼계탕은 반이상 먹었습니다. 절대 맛이 없어서 남긴 건 아니고 제 양이 그것밖에 안되서요. 김치전도 좋았습니다. 막걸리가 생각나은 바삭함은 없었지만 한끼 반찬으로 훌륭한 반찬이었습니다. 건설현장 함바에서 이정도.. 2021.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