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식사동 스타벅스와 나란히 있는 스시벅스 진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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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식사동에 위치한 스시벅스입니다. 상호명은 너무도 친숙합니다. 그리고 우리 동네에 있는 스시벅스는 바로 옆에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마치 스타벅스의 자회사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스시벅스는 상호명에서 이미 스타벅스와 너무나도 비슷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나란히 있으니 너무나도 재미있습니다. 스시벅스는 수산물 수입 및 유통을 하는 (주)해신이라는 자회사를 통해 식자재를 저렴하게 구매해서 원가 경쟁력이 있다고 하네요. 거기다 각 매장마다 "실장님 추천 메뉴"를 통해 이색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연어가 맛있는 초밥 전문점. 스시벅스입니다. 외관이 너무 깔끔합니다. 통유리가 되어 있어서 내부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일산 식사동에 있는 스시벅스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스타벅스와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글씨채와 글씨 색상은 다르지만 로고는 조금(?) 비슷합니다.

 

 

가게 내부는 흰색 천정으로 개방감이 듭니다. 가게 내부는 브라운 색의 테이블과 녹색의 벽체가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면 샐러드, 감자튀김, 장국, 죽이 나옵니다. 초밥집은 건강한 음식이라는 느낌이 강한데 다소 엉뚱한 감자튀김이 나와서 살짝 당황스러웠습니다.

 

 

저와 아내가 각각 주문한 특선 초밥입니다. 12P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16,000원입니다.

 

 

사진 왼쪽에 잘린 부분이 광어 초밥입니다. 연어 초밥과 연어 양파 초밥이 먹음직스럽습니다. 계란 초밥도 부드러운 계란 이불을 뒤집어쓴 모양입니다.

 

 

참치, 피뿔고동, 타코와사비군함 초밥입니다.

 

민물장어, 관자, 새우 초밥입니다.

 

 

광어 묵은지, 새우, 관자, 민물장어 초밥에 고추냉이를 얹어서 먹습니다. 

 

재료 자체가 굉장히 신선합니다. 밥도 절대 적지 않습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습니다.

 

고동 초밥은 특유의 식감이 살아 있었습니다. 오독한 부분이 특히 좋았습니다.

 

참치 초밥도 숙성이 잘돼서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계란 초밥은 보이는 것처럼 부드러움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타코와사비군함도 너무 톡쏘지 않았고 연어알과의 조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초밥을 어느 정도 먹고 나니 미니 우동이 나왔습니다. 우동 전문점 못지않게 국물 맛이 끝내줬습니다. 초밥을 다 먹고 간단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오늘은 일산 식사동에 스타벅스와 나란히 있는 스시벅스를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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