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에서 대식가를 위해 출시한 배터질라면 후기(Feat.마늘듬뿍김치)

CU편의점에서 대식가를 위해 출시한 배터질라면 후기(Feat.마늘듬뿍김치)

 

 

이번 시간에는 CU 편의점에서 구매한 컵라면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어찌나 배가 고프던지 라면 끓일 힘도 없어서 CU에서 구매한 컵라면입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이름도 배부른 THE 시원해진 배터질라면을 골랐습니다. 종가집에서 출시한 마늘듬뿍김치도 같이 샀습니다. 칼국수집이나 면요리에 최적화된 김치라고 하니 별 고민 없이 골랐습니다, 그럼 컵라면 추천과 종가집에서 출시 한 김치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THE 시원해진 배터질라면입니다. 크기는 왕뚜껑 하고 동일합니다. 여기에 면의 양이 15% 정도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왕뚜껑의 양도 상당한데 거기서 15% 추가면 상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배터질라면과 같이 먹을 오늘의 두 번째 주인공인 마늘듬뿍김치입니다. 종가집에서 출시한 김치라 별다른 고민없이 구입했습니다. 칼국수 맛집이나 해장국 맛집가면 김치들이 대부분 겉절이를 내놓는 경우가 많고 한결같이 맛집들은 김치에서부터 상당히 신경을 쓰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종가집에서 칼국수!! 면요리 필수템이라고 홍보하니 안 먹어 볼 수 없죠. 바로 Pick 했습니다.

 

 

배터질라면은 면이 그 큰 용기에 꽉 차있었습니다. 면발은 일반적인 컵라면 면발입니다. 건더기 스프와 분말 스프가 보입니다.

 

 

용기의 안쪽 선까지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국물이 육안상 너무 진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면이 익어가면서 양이 정말 많다고 느꼈습니다.

 

 

종가집 마늘듬뿍김치입니다. 비주얼은 칼국수 맛집의 그런 김치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다만 포장지를 개봉하자 마늘향이 강하게 콧속으로 들어왔습니다. 마늘이 듬뿍 들어가긴 한 모양입니다. 라면을 먹기 전에 김치를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생김새는 맛집의 그것과 달랐지만 김치 맛만큼은 이상하게 너무도 비슷했습니다. 일반적인 라면보다는 하얀 국물에 잘 어울릴만한 맛이었습니다. 칼국수나 사골육수 같은 음식 예요.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칼국수나 해장국 맛집에 있는 김치는 진짜로 마늘 향이 더 진한 거 같았습니다.

 

 

배터질라면의 면이 다 익었습니다. 첫 젓가락인데 양이 정말 살벌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허기가 상당했음에도 배터질라면의 양에서는 기선이 제압되고 말았습니다.

 

 

 

 

맛은 우리가 알던 육개장 김치라면의 맛과 너무도 유사했습니다. 국물 자체는 가볍고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맛은 너무도 익숙한 맛이어서 저한테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라면은 웬만한 대식가 아니면 다 먹기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면을 조금 남기고 말았습니다. 

 

이상으로 CU에서 구매한 컵라면과 김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