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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구매 후기

주먹보다 조금 많이 작은 킹스베리 구매 후기

by 빨간토깽이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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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보다 조금 많이 작은 킹스베리 구매 후기

 

동네에 있는 GS슈퍼에 갔습니다. 식재료를 구하는데 과일 코너에 딸기가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내 눈이 잘못되었나 싶을 정도로 큰 딸기에 놀랐습니다. 가만히 보니 킹스베리라고 적혀 있습니다. 일반 딸기 크기의 몇 배는 되어 보였습니다. 크기도 크고 싱싱해 보여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우선 킹스베리의 크기가 상당합니다. 제 주먹만 하지는 않고 두 개의 킹스베리가 제 손바닥만 하네요. 상당히 큽니다.

하나의 크기도 일반 딸기에 비해서 상당합니다.

 

 

 

 

논산에서 수확인 킹스베리는 이렇게 6개에 14,500원입니다. 비싼 편입니다. 한 번쯤 재미로 사 먹기에는 좋을 거 같습니다.

 

 

 

 

주먹을 쥐고 크기를 비교해 봅니다. 조금 많이 작습니다 포장지까지 크기를 비교하면 비슷해 보이나 포장지를 벗기면 주먹의 2/3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꼬다리를 떼고 겉면을 잘 씻은 후에 먹을 준비를 합니다. 상당히 싱싱해 보입니다. 과연 당도는 어떨까요?

 

 

 

 

잘라서 먹어봅니다. 당도는 일반 딸기에 비해 덜 달아요. 그래도 크기가 커서 기대를 했는데 기대에 못 미치는 당도입니다. 단면도 보면 약간 무른 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거 크기만 컸지 맛은 조금 모자라네요. 속 빈 강정이 요란한 게 아니라 크기만 큰 킹스베리가 조금 아쉬운 순간입니다.

 

 

 

오늘은 제 주먹보다 많이 작은 킹스베리를 먹어 본 포스팅이었습니다. 맛은 크기에 비해 한참 모자랐지만 그래도 재미난 추억을 하나 만들었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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