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 삶기1 부추 이불 덮은 무수분 수육 만들기 부추 이불 덮은 무수분 수육 만들기 2021년 11월 20일(토)은 장모님이 김장을 하시는 날입니다. 아내가 장모님 댁에서 김장 김치를 가져오기로 합니다. 저는 저녁에 장모님께서 만들어주신 김장김치에 같이 먹을 수육을 준비하기로 합니다. 지난번에 하던 방식과는 다르게 무수분 수육을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물 없이 야채의 수분만으로 쪄내는 방법입니다.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부추도 사용할 예정입니다. 잡내 없는 탱글탱글한 돼지고기 수육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돼지 수육을 찌기 전에 된장을 발라주었더니 노릇한 식감과 향긋한 된장 냄새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지난번 돼지수육은 오버 쿡이 되어서 수육을 자르는 동안에 고기 부위가 뭉그러졌습니다. 그러나, 오늘 요이한 돼지수육은 비계는 탱글탱글하고 고기는 부드.. 2021.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