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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 만들기2

반찬과 안주 쌉가능한 직화 무뼈 닭발 만들기 반찬과 안주 모두 가능한 직화 무뼈 닭발 만들기 이번 시간에는 밥반찬과 소주 안주에 적합한 무뼈 닭발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토치로 불맛까지 살린 직화 무뼈 닭발입니다. 확실 사드시는 것보다 가격도 훨씬 쌉니다. 얼마전에 무뼈 닭발을 배달해 먹고 포스팅까지 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가격이 너무 비쌌습니다. 그날은 잘 먹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다시 생각해 보니 뭔가 제가 빚지는 장사를 한 거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인터넷에서 닭발 관련 내용을 찾아보았습니다. 결코 어렵지 않은 레시피였습니다. 거기에 저는 집에 토치도 있어서 불맛도 제대로 살려주면 막내 녀석이 반찬으로도 마음껏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파주] 불맛 오지게 나는 직화무뼈닭발 배달 후기. 술닭발 오돌뼈 [파주] 불맛 오지게.. 2021. 11. 19.
조상님보다 안주가 먼저? 명란젓 품은 두부전 조상님보다 안주가 먼저? 명란젓 품은 두부전 명절에 다들 전을 부치실 텐데요. 저는 결혼하기 전에 어머니가 제사용으로 하시던 전 중에 두부전은 먹지를 않았습니다. 그냥 간장에 찍어 먹는 맛이 별로였거든요. 나이가 들어 결혼을 하고 어느 시점부터는 제사 음식을 서로 해와서 같이 제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전은 우리가 만듭니다. 그중에서 두부전은 제가 명란젓을 넣어 만듭니다. 조상님 제사상보다 안주가 더 소중한 저를 위해 만드는 명란젓 품은 두부전입니다. 재료(두부 1모 기준) 명란젓양념 : 명란젓 3개, 쪽파 2단, 다진 마늘 반 큰 술, 참기름 1큰술 두부 1모(부침용) 명란젓에 양념을 할겁니다. 상기의 재료들을 그릇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두부는 아래처럼 잘라주세요. 두께가 있어야 명란젓이 충분히 들어가.. 2021.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