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이 떡볶이를 닮은 청담로제베이컨떡볶이. 청담곱떡 이천점 후기

베이컨이 떡볶이를 닮은 청담로제베이컨떡볶이. 청담곱떡 이천점 후기

이번 시간에는 배달 떡볶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술안주에 어울리는 떡볶이 중에서 로제 떡볶이만 한 게 없는 거 같습니다. 여기다가 짭조름한 베이컨을 토핑으로 올린 메뉴를 선정했습니다. 청담로제 베이컨 떡볶이입니다. 베이컨이 떡볶이와 몰아 일체가 되어 비주얼을 살렸는지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배달앱을 통해 주문한 음식이 왔습니다. 포장 비닐을 벗겨내지 뚜껑에 간단한 인사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손수 적은 내용은 아니지만 나름 정감있는 폰트를 사용해서 그런지 친숙했습니다. 내용인즉슨 좋은 후기를 부탁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후기에 대한 대가로 "뇌물"을 주셨습니다. 뇌물은 다름 아닌 야끼만두였습니다. 사장님 센스가 훌륭했습니다.

 

 

제품 리뷰는 별도 사이트에서 잘 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포스팅에 전념하기 때문에 굳이 리뷰를 남기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뚜껑을 열어 내용물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제가 베이컨 로제 떡볶이를 주문한 이유가 술안주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떡볶이는 아무래도 금방 배가 부를 거 같아 토핑으로 술안주를 하고 싶었습니다. 양이 많은 술안주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베이컨의 양이며 베이컨이 로제떡볶이에 묻혀 있지 않은 점. 그리고 베이컨의 동글동글한 형체에 놀라고 말았습니다. 제 기대 이상으로 너무도 훌륭한 술안주를 영접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로제떡볶이와 베이컨을 같이 먹으니 확실히 이 메뉴는 술안주구나라는 생각이 확신으로 변했습니다. 이 가게에 상당히 많은 다른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숙소에서 음식하기는 귀찮고 술 한잔 하고 싶을 때 이 가게를 자주 이용할 계획입니다. 다채로운 메뉴로다 가요.

 

 

양은 성인 남성 2명이서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이상으로 경기도 이천에서 술안주로 좋은 배달 떡볶이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