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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내 여행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에서 힐링하고 왔어요

by 빨간토깽이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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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바야흐로 미세먼지가 창궐하던 시기에 맞춰 평창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로 한동안 집에만 있던 가족들이 오랜만에 자연에서 힐링하고 돌아왔어요.
오늘도 집에만 계신 분들을 위해 사진으로 나마 힐링해 보시라고 글을 올립니다.

월정사 초입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가면 월정사, 오른쪽은 전나무숲이예요


먼저 월정사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 곳은 사유지라 주차장에 입장하기 전에 요금을 내야해요. 성인 5,000원/청소년 1,500원/어린이 500원/주차요금 5,000원

월정사에 들어서면 이렇게 무섭게 생긴 동상있는데를 지나가야 해요
월정사 입구에서 인증샷을 찍습니다
연등이 형형색색으로 장관을 연출합니다
그냥 대충 찍어도 예술 사진이 됩니다


월정사는 이렇게 마무리를 하고 전나무숲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보통때 같으면 걷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니 즐기면서 걷습니다


전나무숲 앞이예요
시원한 계곡물도 있구요
이 날 미세먼지가 엄청 심했는데 전나무들이 미세먼지를 다 빨아 들이는거 같았어요
여기는 발씻는 곳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체험은 다음 기회로 미뤘어요
돌탑들을 쌓아 올린데입니다
고목들 앞에서 사진도 찍어봅니다
시원하게 뻗은 전나무들


여기서 다람쥐를 봤어요. 사람들이 제법 있는데 전혀 무서워 하지 않고 돌아 다니더구요

이렇게 가까이서 다람쥐를 볼 줄이야


아빠의 물 수제비 실력도 뽐냈어요. 신기해 하더라구요. 짜슥들...


물수제비 희귀 영상 ㅋㅋㅋ


이렇게 전나무와 오대산의 유래도 배울 수 있었답니다

이 사진들 보면서 힐링 좀 되셨나요?

너무 집에만 있지 마시고 이번 주말에는 한적한 곳에 찾아가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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