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음식, 홈파티 요리에 좋은 훈제 연어 말이 만들기

집들이 음식, 홈파티 요리에 좋은 훈제 연어 말이 만들기

 

 

이번 시간에는 집들이 음식, 홈파티 요리에는 물론 다이어트 식단으로 좋은 이쁘고 맛있는 요리입니다. 몸에 좋은 연어요리입니다. 이 날 레시피를 위해 아내한테 새벽 배송으로 훈제 연어 슬라이스와 생연어를 주문해달라고 했습니다. 아내와 아이들도 연어를 좋아해서 이 날은 연어 말이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연어 말이는 색감과 플레이팅이 전부인 레시피라고 생각합니다. 색감만 더 신경 쓰면 집들이 음식과 홈파티 요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집 냉장고에 마치 케이퍼와 홀스래디쉬 소스가 있었습니다. 이 둘은 모두 연어와 찰떡궁합인 식재료입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훈제연어 슬라이스는 200g, 생연어 횟감도 200g 준비했습니다. 이 정도 양이면 4인 가족이서 충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먼저 연어는 키친타올로 꼼꼼하게 닦아냅니다.

 

 

연어 말이 재료(4인 기준)

 

• 재료 : 훈제 연어 슬라이스 200g, 생연어 횟감 200g, 파프리카 색깔별로 1/2개씩, 양파 1/2개, 오이 2/3개, 무순
• 양념 재료 : 케이퍼, 홀스래디쉬 소스, 마요네즈, 고추냉이

 

훈제 연어 슬라이스는 키친 타올로 닦기만 하면 준비가 끝납니다. 생연어는 칼질이 필요합니다. 생연어 사실 때 슬라이스 된 제품을 고르면 훨씬 쉽게 연어 말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1. 파프리카는 5cm 길이로 먼저 자르고, 3mm 정도 두께로 자릅니다.

2. 양파도 슬라이스해서 찬물에 놓습니다. 매운맛을 빼줍니다.

3. 무순은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털어서 준비합니다.

4. 오이는 플레이팅용입니다. 감자칼로 얇게 슬라이스 합니다.

 

1. 훈제 연어 슬라이스를 가지런히 펼쳐줍니다.

2. 폭이 작은 부분에 미리 준비한 파프리카, 무순을 올려놓습니다. 만약 무순이 길이가 길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무순의 위에 부분과 파프리카의 위에 부분만 수평을 맞추고 나중에 밑단을 칼로 자르면 됩니다.

3. 연어를 돌돌 말아줍니다. 

4. 끝까지 말고 연어의 끝단을 아래로 가게 놓아둡니다. 밑단에 튀어나온 재료들은 칼로 잘라줍니다.

 

 

예쁜 접시에 플레이팅을 합니다. 저는 훈제 연어와 생연어를 같이 사용했습니다. 먼저 훈제 연어 말이를 접시의 가운데를 향하도록 배치하여 원형으로 플레이팅 합니다.

 

 

훈제 연어 말이의 플레이팅이 끝났습니다. 생 연어 말이는 훈제 연어 말이와 구분하기 위해 오이 슬라이스를 밑에 깔아 두었습니다. 오이 슬라이스 위에 생 연어 말이를 올려둡니다.

 

 

생 연어를 제가 직접 칼질을 한 거라 모양이 별로 이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이를 밑에 깔아 두니 모양이 삽니다.

 

 

원형 접시의 가운데는 소스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고추냉이 마요네즈 소스입니다.

 

마요네즈와 고추냉이를 취향 껏 섞으면 됩니다. 그리고 그 위에 케이퍼를 올려둡니다.

 

 

도마에 올린 연어 말이에는 홀스래디쉬 소스와 케이퍼를 올려줍니다.

 

 

고추냉이 마요네즈 소스와 연어 말이의 조화가 상당합니다. 가끔 씹히는 케이퍼가 더 재밌는 맛을 선사합니다.

 

 

홀스래디쉬 소스와 케이퍼의 조화도 연어와 잘 맞습니다. 연어 자체도 신선하고 무순과 야채와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훈제 슬라이스 연어입니다. 고추냉이 마요네즈와 케이퍼를 곁들여 먹습니다. 신선한 야채와 고소한 연어가 아침 메뉴로 너무 좋습니다.

 

 

생연어도 똑같이 먹어봅니다. 생연어와 훈제연어의 맛이 미묘하게 갈립니다. 저한테는 훈제 연어가 더 맛있습니다.

 

 

오늘은 집들이 요리, 홈파티 요리는 물론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은 연어 말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