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 국내 여행

[파주 캠핑 체험]어느 초가을의 추억, 심학산야영장글램핑가든에서 캠핑 체험하기

by 빨간토깽이 2021. 7. 9.
반응형
2020년 9월 코로나가 한창일 때 집에만 있는게 너무 지겨웠습니다. 캠핑을 가기에는 장비가 부족했기에,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는데를 찾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심학산 야영장 글램핑 가든


위치 및 편의사항

위치 : 경기 파주시 돌곶이실 57
영업 시간 : 1부[11:30 ~ 16:00] / 2부[17:00 ~ 21:00]
주의사항 1) 숙박은 안됩니다 2) 외부음식 반입 금지(과일, 애기 음식만 가능) 3) 영업시간 10분 전에만 입장 가능
4) 당일 예약은 안됩니다.


메뉴


음식값은 솔직히 비싼편입니다.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이 금액에 야외에서 모기한테 피 빨려가며 가고 싶지는 않은 금액입니다. 가격은 일단 후덜덜이었습니다.


가게 분위기


저희는 2부 예약인데 오후 4:30분에 도착했습니다. 오후 5시 입장이라 주차장에서 이렇게 시간을 떼우고 있었습니다.


글램핑장은 이렇게 해먹도 하나씩 비치가 되어있었습니다.



막내녀석은 해먹이 편한지 자리를 떠나지 않네요.



의자와 태이블도 캠핑 분위기 그 자체입니다. 날씨도 좋아서 진짜 캠핑 온 기분이 나더라구요.



맛평가


저희는 패밀리세트를 예약했어요. 5시 조금 넘으이 이렇게 주문한 음식을 내어줍니다. 삼겹살, 목살을 바베큐식으로 열기에 오랜시간 조리하기 때문에 기름기가 쏙 빠져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나온 음식은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불판은 그저 온도 유지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들도 오랜만에 야외에서 바베큐를 먹으니 맛있게 먹습니다.



돈까스 같은 느낌이 나네요. 하지만 맛은 집에서 맛볼 수 없는 그런 맛이납니다.



떡갈비와 쏘세지도 1차 초벌이 되서 나옵니다.



신나게 고기를 자르는 중입니다. 초가을에 가시면 긴팔 준비하셔야 됩니다. 모기들한테 피를 빼앗길 수는 없죠.



총평


맛집이라기 보다는 캠핑은 가고 싶고, 요즘 같이 코로나 때문에 실내에서 고기 먹는게 걱정되시는 분들한테 추천합니다. 나름 캠핑갬성으로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