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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따라하는 요리/밀키트 및 간편식

마켓컬리 소이퀸 진한 콩물로 간단하게 콩국수 만들기.

by 빨간토깽이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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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소이퀸 진한 콩물로 간단하게 콩국수 만들기.

 

이번 시간에는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소이퀸 진한 콩물로 콩국수를 만들려고 합니다. 작년에도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콩물로 콩국수를 해서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올해도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간편하게 콩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령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냉장고에 무엇이 들어 있느냐에 따라 콩국수를 더 이쁘고 고소하게 꾸밀 수가 있습니다.  





소이퀸에서 나온 진한 콩물은 사진에서 보는 거처럼 엄청나게 진합니다. 물은 콩이 갈릴 최소한으로만 넣은듯합니다.



소이퀸 진한 콩물은 콩의 씨눈과 껍질은 모두 넣고, 당분과 식품첨가물은 하나도 넣지 않았다고 합니다. 500ml에 250kcal입니다. 열량만 봐도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소이퀸 진한 콩물은 100% 국내산 해콩을 사용했습니다. 냉장보관이 필요합니다. 유통기간은 제조일로부터 7일이라고 하니 새벽 배송으로 받았으면 1주일은 넘기면 안 됩니다.





소이퀸 진한 콩물은 500ml 1개에 5,500원입니다. 요즘 콩국수의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저렴합니다.

 

간편하게 콩국수 만드는 재료(2인분 기준)

 

  • 재료 : 소이퀸 진한 콩물 500ml 2병, 국수 500원 동전 지름으로 2덩어리, 소금
  • 고명 재료 : 삶은 계란 2개, 방울토마토 2개, 수박 6조각, 잣, 오이


고명 재료 중에서 잣 또는 견과류는 꼭 넣어주셨으면 합니다. 잣은 그대로 넣어도 좋지만 땅콩, 아몬드는 믹서로 한번 갈아서 넣어주면 정말 고소함이 배가 됩니다. 수박은 달콤한 맛을 더해줍니다. 방울토마토나 오이는 대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나 색감을 위해 넣어주었으니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집에 메밀국수가 있어서 이거로 사용했습니다. 쫄깃한 식감이 콩국수로 잘 어울립니다. 메밀국수는 끓기 시작하면 찬물을 넣어줍니다. 이렇게 3번 정도 반복하고 익었나 확인을 해줍니다.



한쪽에서는 계란을 삶습니다.



메밀면의 맛을 보니 적당히 잘 익었습니다. 찬물로 샤워를 시켜줍니다. 쫄깃한 식감을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입니다.



예쁜 그릇에 소분하여 담습니다.



면 위에 바로 소이퀸 진한 콩물을 부어줍니다. 메밀면의 양이 많습니다. 그릇의 반 정도만 면을 채워주었어야 했는데 그 이상이 되었습니다.



콩물을 미리 준비해서 콩국수를 만들 때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고명 재료는 반드시 콩물을 먼저 넣고 그다음에 넣어야 합니다.

아래 포스팅을 보시면 맛은 괜찮지만 왜 고명을 나중에 넣어야 되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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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은 빨간색의 강렬한 색감과 달콤한 맛을 더해주니 반드시 넣어주는 게 좋습니다.

잣은 비주얼적으로는 콩물의 색감과 비슷해서 큰 영향은 없으나 콩물에 고소함을 배가시킵니다. 꼭 넣어주세요.

나머지 재료는 선택사항입니다.



이렇게 준비기 되었으면 개인 취향에 맞게 소금 내지는 설탕을 추가해서 먹으면 됩니다.

저는 소금으로 간을 한 다음에 먹었습니다.

소이퀸에서 나오는 진한 콩물은 정말 콩 맛이 진했습니다. 비린내는 1도 나질 않았습니다. 콩물이 너무 진해서 용기에 들은 콩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지경이었습니다. 여름철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콩국수는 꼭 한번 해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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