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함이 살아있는 프레시지 짬뽕 순두부찌개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오랜만에 밀키트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요즘은 밀키트 전문점이 많이 생기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마트나 슈퍼에서는 한쪽 편에 밀키트 코너를 만들어서 운영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밀키트계의 강자죠? 프레시지에서 나온 짬뽕 순두부찌개입니다.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짬뽕 순두부는 색깔이 아주 강렬합니다. 고추 기름과 양념 소스가 상당히 매콤합니다. 이거 하나에 김치만 있으면 성인 3명은 충분히 한 끼 할 수 있습니다.
프레시지 짬뽕 순두부 포장 상태입니다. 요즘 밀키트는 신제품이 많이 나오면서 재료들을 볼 수 있게 이처럼 포장하는 게 특징 같습니다. 사실 음식 조리 사진을 보고 고른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처럼은 조리가 안되니 참조만 하세요.
옆면에 보면 재료들이 보입니다. 순두부와 양념류 그리고 해물믹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계란은 포장 보관상의 이유로 빠져있는 거 같습니다. 순두부에 계란 빠진 거 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없습니다. 재빨리 냉장고에서 계란 하나를 꺼냅니다.
조리 순서입니다. 먼저 팬에 고추기름, 베트남 고추, 양념을 넣고 1분간 볶아줍니다. 이때부터 집안에 매콤한 냄새가 퍼지기 시작합니다. 저도 기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다음은 물 700ml를 넣고 해물 믹스를 제외한 재료를 넣고 끓여줍니다. 나중에 해물 믹스를 넣고 1 분간 끓이다가 계란을 투하하면 됩니다.
프레시지 짬뽕 순두부 내용물입니다. 야채들이 상당히 신선합니다. 해물믹스도 신선합니다.
조리법에 의거하여 고추기름, 양념과 베트남 고추를 넣습니다. 마치 마라소스 같습니다. 상당히 사악한 빨간빛을 냅니다. 끓기 시작하면서 매콤한 향이 콧속을 후벼 팝니다.
물 700ml를 넣고 재료를 넣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고추 기름이 거품에 점령을 당합니다. 그렇다고 매운맛도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마지막에 해물 믹스를 넣고 1분 후에 계란을 넣어주세요. 30초 정도 더 끓이고 불을 꺼줍니다.
팔팔 끓는 거품때문에 없어진 줄 알았던 고추기름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비주얼만으로는 짬뽕 순두부라고 할만합니다. 상당히 매운맛이 납니다. 얼큰하고 해물도 들어가 있어서 시원합니다. 순두부 때문에 날카로운 매운맛이 나질 않습니다. 적당한 매운맛입니다.
이렇게 소분을 해서 밥을 말아먹으면 든든한 한 끼가 가능합니다. 이 짬뽕 순두부도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밀키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프레시지에서 나온 짬뽕 순두부 리뷰를 해봤습니다. 해장으로도 좋고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좋은 제품입니다. 단, 매운걸 못 드시는 분들은 구매를 다시 고려해주세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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