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인학센 만들어 본 블로거가 평가하는 순살 학센 슬라이스
안녕하십니까? 이번 시간에는 슈바인학센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CU편의점에서 구매했습니다. 슈바인학센 포스팅은 이번까지 세 번째입니다. 그중에 한 번은 제가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는대요. 슈바인학센을 만들어 존 1인으로서 제대로 솔직하게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슈바인학센까지 편의점에서 구매할 줄은 몰랐습니다. 과연 비슷한 맛이 날까라는 의구심은 들었지만 슈바인학센이 눈에 들어온 이상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습니다.
조리방법은 세가지입니다. 전자레인지, 후라이팬 그리고 에어프라이어로 조리 가능합니다.
저는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예정입니다.
포장지를 벗겨서 내용물을 확인합니다. 슬라이스 된 슈바인학센과 소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장된 상태로는 슈바인학센의 기대감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돌려보았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 나온 슈바인학센의 모습은 기대감을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트립니다. 이게 슈바인학센인가? 그냥 족발인가? 절대로 이 비주얼이라면 슈바인학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슈바인학센은 겉바속초가 생명인데 겉이 너무 무릅니다.
형편없는 슈바인학센의 비주얼을 보고 급하게 불닭볶음면은 준비합니다. 긴급 수혈을 진행하는 겁니다. 소스는 바베큐 소스라고 하기에는 약간 시큼한 향이 강합니다. 느끼한 맛을 잡아주기에는 괜찮은 조합입니다.
전자레인지에서 나오고 식기 시작하니까 슈바인학센의 모습이 조금씩 보입니다.
알배추와 무순도 같이 준비해서 먹어볼 겁니다.
슈바인학센을 그냥 먹어보았습니다. 겉면의 바삭함은 느낄 수 없었지만 호프집에서 먹었던 비슷한 맛이 납니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한 게 살짝 미안해집니다.
이 제품은 세 가지 조리법이 있지만 에어 프라이기에서 조리해서 제대로 된 슈바인학센을 맛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겉의 바삭함만 갖추어졌으면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을만한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알배추에 불닭볶음면과 같이 쌈 싸 먹으니 맛은 기가 막힙니다.
오늘은 편의점에서 구매한 슈바인학센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제품이지만 나중에 또 구매해서 에어 프라이기에 조리해서 먹어보고 싶다는 여지는 두고 싶습니다. 나중에 에어 프라이기에서 조리해서 성공하면 포스팅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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