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하고 새콤달콤한 삼색 유부 초밥 만들기
이번 시간에는 유부초밥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유부초밥은 예전에도 만들었던 레시피입니다. 오늘은 특이하게 삼색 유부초밥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식탁을 알록달록하게 해 주고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삼색 유부초밥입니다. 유부초밥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합니다. 거기다 예쁜 색까지 더해주면 더 좋아합니다.
CJ SEAFOOD에서 나온 주부 초밥왕을 사용해서 만들 겁니다. 매실액이 들어가 있어서 새콤달콤함이 좋습니다.
한 봉지에 유부가 28매 들어 있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 14매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유부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유부피를 체에 밭쳐서 물기를 빼줍니다. 밥과 동봉된 초밥 소스, 야채볶음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를 초밥에 잘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번에 다하기에는 양이 많아서 정확히 반만 사용해서 만들 겁니다.
일단 밥은 한 공기 반만을 준비합니다. 동봉된 새콤달콤 초밥 소스와 야채볶음을 넣어줍니다.
잘 섞은 후에 세 개의 그릇에 나누어주었습니다. 삼색 유부초밥을 만들기 위해 각각의 재료를 다르게 할 겁니다.
1. 계란 두 개를 스크램블로 만들어 준 후에 칼로 잘라줍니다. 이를 섞어줍니다.
2. 당근을 잘게 잘라서 볶아준 후에 잘 섞어줍니다.
3. 오이 겉면을 채칼로 벗겨낸 후에 소금을 뿌리고 10분간 그대로 둔 다음에 한번 짜줍니다. 부추를 추가로 넣고 기름에 한번 볶아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볶음밥을 유부 피에 잘 넣으면 됩니다.
대기업에서 만든 재료들이라 자체만으로도 맛있습니다. 여기에 색감을 추가하니 맛이 더 좋을 수밖에 업습니다.
아이들도 삼색 유부초밥을 보더니 다들 환호성을 지릅니다.
삼색 유부초밥에 뭐가 어울릴까 하다가 비빔면을 같이해서 내어주었습니다.
스팸, 당근, 오이, 계란 흰자를 이용해서 고명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비빔면은 똑같이 만들고 고명으로 색감을 넣었더니 삼색 유부초밥과 너무나도 잘 어울립니다.
이렇게 주말 점심을 근사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와 아내는 다이어트를 위해서 점심을 건너뛰었습니다. 아이들이 먹는 것만 봐도 배가 부르네요.
삼색 유부초밥과 비빔면의 조합은 환상적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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