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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집 탐방/1-1. 이천 맛집

[이천] 고급진 한우를 막 퍼주는 막퍼주정육점식당.

by 빨간토깽이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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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고급진 한우를 막 퍼주는 막퍼주정육점식당.





이천에 현지인들한테 인기 있는 한우 식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맛이면 맛, 가성비면 가성비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이천시민들이 사랑하는 한우 맛집입니다. 가게명에서 느껴지 듯 정말 고급스러운 한우를 막 퍼주는 막퍼주정육점식당입니다.

위치 및 편의시설

  •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 영업시간 : 11:30 ~ 22:00(연중무휴, 브레이크 타임 없음)

가게 분위기 및 메뉴




가게 외관은 정감 있게 생겼습니다. 가게 외관에서 맛집이라거나 하는 정보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가게 내부는 크게 두 개의 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교적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손님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다른 홀에는 아직 손님이 없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부위에 따라서 상이하나 대략 400g에 6만 원에서 7만 원 선입니다.
한우의 상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코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주문하기 전에 숯불과 밑반찬을 가져다주십니다.



기본찬입니다. 깍두기, 명이나물, 상추 무침, 특제소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 특제소스는 한우랑 정말 잘 어우러집니다. 한우를 적당히 구워서 이 특제소스에 찍어 먹으면 느끼함이 사라지고 고기의 맛이 극대화됩니다.



꽃등심+사시미를 먼저 주문했습니다.
등심의 두께는 1cm 이상 되어 보입니다. 사시미도 정말 신선해 보입니다.



꽃등심을 불판에 올리고 바로 육사시미를 한점 먹어봅니다. 사시미 소스는 별도로 있습니다. 무척 부드럽고 신선합니다.



꽃등심이 잘 구워지고 있습니다.



앞두면 어느 정도 구워지면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더 이상 익히면 그건 죄악입니다. 타지 않게 불 주변으로 고기를 이동해 줍니다.



보통 소고기를 먹을 때는 무조건 첫 고기는 소금에 찍어서 먹지만 이 가게에서는 바로 특제소스에 푹 담가서 먹습니다.



그다음은 명이나물에 고기를 넣고 특제소스에 있는 양파를 하나 올려서 먹습니다.



다음 차례는 안심입니다. 두껍게 준비해 달라고 미리 말했어야 했는데 일반적인 두께로 나왔습니다. 두께는 대략 2cm 정도 됩니다.



고기를 잘랐더니 속살이 너무나도 요염합니다.



마지막은 안창살입니다. 마블링이 영롱합니다.



다른 부위보다 살짝 더 기름기가 돕니다.



첫 안창살은 역시 특제소스로 갑니다.
기가 막힙니다.



후식은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주문했습니다.

이 가게는 둘 다 맛이 괜찮습니다.



이천 시내에서 고깃집을 찾으신다면 그 고기가 한우라면 저는 이 가게를 강추합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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