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처럼 촉촉한 오므라이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가족들과 주말이나 평일에 점심 메뉴로 추천할만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백종원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봤는데 그거에 비해서는 따라 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촉촉한 계란 이불을 덮은 오므라이스를 만들었습니다. 주말 아침은 아이들이 늦잠을 자기 때문에 입맛이 더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주말 아침 메뉴는 언제나 고민을 많이 합니다.
케첩을 넣어서 새콤한 맛이 나는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계란 후라이도 촉촉하게 만들어서 소스와 어울리게 만들면 아이들이 잘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오므라이스 재료(3인분)
- 볶음밥 재료 : 스팸 200g 1개, 공깃밥 아래 사진의 용기로 3그릇, 대파 1/2개, 양파 1/2개, 케첩 3큰술, 간장 1.5큰술, 계란 9개
- 소스 재료 : 케첩 4큰술, 돈가스 소스 4큰술, 물 120ml
스팸은 사방 1cm로 잘라주세요. 대파와 양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오므라이스 만들기
1. 예열된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대파, 양파를 투명해지려고 할 때까지 볶아줍니다.
2. 스팸을 넣고 볶아줍니다. 노릇노릇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3. 밥을 넣고 케첩과 간장을 넣어줍니다.
4. 잘 볶아줍니다. 불을 끄고 볶아도 됩니다.
5. 적당한 그릇에 볶음밥을 담고 이쁜 그릇에 모양을 잡아 올려줍니다.
6. 1인당 계란 3개를 잘 풀어주고 계란을 부칩니다.
7. 계란이 익기 전에 젓가락으로 가운데로 몰아줍니다.
8. 계란은 80%만 익히고 밥 위에 올려줍니다.
9. 케첩, 돈가스소스, 물을 넣고 중불로 끓여줍니다.
10. 중간 중간 잘 섞어줍니다.
계란 위로 소스를 뿌려줍니다. 모양도 케이크를 닮고 식감도 케이크를 닮은 오므라이스가 완성되었습니다.
파슬리로 멋도 내봤습니다.
아래의 포스팅은 백종원 님의 오므라이스를 따라 해 본 건데 똑같은 오므라이스지만 맛은 다릅니다.
계란을 살포시 갈라봅니다.
계란과 밥을 같이 먹으면 새콤달콤한 오무라이스 맛이 납니다. 모양이 이뻐 먹는 내내 즐거움 식사 시간이 됩니다.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따라하는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면으로 만드는 초간단 떡만둣국 레시피. (3) | 2022.01.11 |
---|---|
2022년 1월 1일 장인어른 생신상 차리기 (14) | 2022.01.10 |
밥도둑이 되는 밥도그 만들기 (10) | 2022.01.09 |
새해에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두부스테이크 만들기 (11) | 2022.01.08 |
아내의 솜씨. 주말부부의 주말 저녁 메뉴(ft. 대전 실비 김치) (17) | 2022.01.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