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냉장 패티만 고집하는 뉴욕 버거 이마트 풍산점 방문 후기

100% 냉장 패티만 고집하는 뉴욕 버거 이마트 풍산점 방문 후기

 

오랜만에 이마트를 방문했습니다. 필요한 것들을 고르고 결재를 한 후에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큰 아들이 음료수를 먹고 싶다고 합니다. 마침 에스컬레이터 앞에 뉴욕버거 매장이 보입니다. 수제버거를 판매하지만 메뉴판을 보니 음료수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밀크 쉐이크를 주문했고, 우리 부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1잔 주문해서 같이 먹습니다. 옆에서 수제버거를 먹는 모습이 보니 상당히 맛있어 보입니다. 아이들과 상의 끝에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고 가기로 합니다.

 

이마트 풍산점에 있는 뉴욕버거입니다. 뉴욕버거는 수제버거입니다. 100% 냉장 패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마트 풍산점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픈형 매장으로 안에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고 옆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포장해서 가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각자 음료수를 먹다가 옆에서 먹는 모습이 너무 맛있게 보여서 주문을 했습니다. 카드 결제는 매장 앞에 있는 키오스크를 사용하면 됩니다. 현금 결제는 일하시는 분들한테 직접 주문해야 합니다.

 

 

메뉴판입니다. 햄버거는 총 10 종류입니다. 핫도그도 한 종류 있습니다. 모든 메뉴는 3,000원만 추가하면 세트 메뉴로 변경 가능합니다. 감자튀김과 음료수가 제공되는 세트 메뉴입니다.

 

 

여기 보이는 4개의 수제버거가 최고로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저와 큰 아들은 통새우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아내는 리얼 딥 치즈 버거를 선택했습니다. 막내아들은 바베큐버거입니다.

 

햄버거 단품 가격은 5,000원 이하입니다. 요즘 물가가 너무 올랐습니다. 햄버거 단품이 5,000원 가까이 되다니 세상 참 무섭습니다.

 

 

수제 버거이다 보니 만드는 데 시간이 꽤 소요됩니다. 우리 가족이 주문한 메뉴도 주문하고 10분 이상 매장에서 기다린 거 같습니다. 특히 키오스크가 아닌 현금 결제는 시간이 더 소요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먼저 감자튀김을 오픈했습니다. 상당히 두껍습니다. 한 입 먹어보니 방금 구운 듯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웠습니다. 감자튀김을 크게 손질하니 속이 너무나도 부드럽습니다.

 

 

막내 녀석이 주문한 바베큐 버거입니다. 치즈가 안 들어갑니다. 소고기 패티와 바베큐 소스가 먼저 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싱싱한 양상추도 보입니다. 작은 녀석은 연신 맛있다고 콧노래를 부릅니다.

 

 

아들 녀석이 블로그에 올리라고 또 다른 포즈로 바베큐 버거를 보여줍니다. 볼수록 바베큐 소스에 끌립니다.

 

아내가 주문한 리얼 딥 치즈 버거입니다. 상당한 두께감의 소고기 패티와 치즈도 보입니다. 아내도 맛있게 먹습니다. 크기는 프랭크 버거만 합니다. 양은 조금 부족한 느낌입니다. 성인은 세트 메뉴를 주문해야 그나마 한 끼 해결이 가능합니다.

 

 

저랑 큰 아들이 주문한 통새우 버거입니다. 저는 새우 버거를 정말 좋아합니다. 통새우 버거의 치즈가 고소하니 새우살과 잘 맞아떨어집니다. 롯데리아와 맘스터치의 그것보다 식감이 좋습니다. 통새우라 확실히 수제버거의 느낌이 강합니다. 씹는 맛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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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새우 버거에는 크림소스 계열이 주를 이룹니다. 거기에 들어 있는 치즈와도 잘 어우러집니다. 새우 패티는 통새우라 식감도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할만한 맛입니다.

 

오늘은 이마트에 갔다가 들른 뉴욕 버거 후기였습니다. 오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을 꾸~욱 눌러주세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