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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따라하는 요리

3월~9월이 제철인 표고버섯 전 만들기

by 빨간토깽이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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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9월이 제철인 표고버섯 전 만들기

 

이번 시간에는 몸에 좋은 표고버섯을 이용해서 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표고버섯 전입니다. 표고버섯은 수분이 빠지는 3월부터 9월까지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이 6월이나 마트에서 표고버섯을 구입해서 전을 만들어 먹으면 더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표고버섯 전 재표


표고버섯 9~10개, 소고기 다짐육 150g, 당근 3~4cm, 양파 1/4개, 다진 마늘 한 큰 술, 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밀가루 적당량, 계란 2~3개


표고버섯은 깨끗이 닦은 후에 보기 좋게 칼집을 내어줍니다.


소고기 다짐육 150g, 당근 3~4cm, 양파 1/4개, 다진 마늘 한 큰 술, 간장 1큰술, 청주 1큰술을 넣습니다. 재료를 섞은 후에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치대 줍니다.



표고버섯 안쪽에는 밀가루를 발라줍니다. 밀가루는 소고기 완자를 넣었을 때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미리 준비한 소고기 완자를 표고버섯에 넣어줍니다. 볼록하면 프라이팬에 접촉하는 면이 적어서 잘 안 익을 수 있으니 되도록 평평하게 만들어 주세요.



위의 표고버섯을 계란물에 투하합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두른 후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중간중간 젓가락으로 소고기 완자를 찔러서 잘 익었는지 확인합니다.



다 익었으면 이쁜 그릇에 옮겨줍니다. 표고버섯의 향이 너무 좋아서 소고기 완자를 넣지 않아도 맛있습니다. 제철 음식은 그만큼 맛이 평상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다는 건데요. 거기에 소고기 완자를 넣으면 밥반찬뿐만 아니라 손님맞이 상으로도 가능합니다.


3월에서 6월까지는 표고버섯을 많이 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제철 표고버섯을 이용한 표고버섯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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