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와 맛까지 사로잡은 백종원 대패삼겹살 덮밥 만들기
이번 시간에는 백종원 대표님의 레시피 중에서 정말 간단하게 해서 먹을 수 있는 대패삼겹살 덮밥입니다. 백종원 님이 방송에서 이 레시피를 얼마나 간단한지 설명한 부분이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님은 이 레시피는 한순간에 끝나기 때문에 그릇에 밥을 떠 놓고 시작하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간단하다는 얘기입니다. 더군다나 가성비가 "갑"인 대패삼겹살을 이용하니 돈 걱정 없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신박한 방법입니다. 간단하기만 하면 절대 이 레시피를 따라 하지 않았을 겁니다. 한번 보시죠.
대패삼겹살 덮밥 재료(2인분 기준)
- 재료 : 대패삼겹살 300g, 대파 1.5대, 맛간장 또는 진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 선택 재료 : 양파 1/2개, 계란 3개, 식용유
백종원 님의 대패삼겹살 덮밥 원래 레시피에는 양파와 계란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저는 더 이쁘게 꾸미려고 추가한 겁니다. 집에 양파와 계란이 없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양파는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 한 뒤 찬물에 담가서 매운맛을 빼줍니다. 저는 대패삼겹살이 조금 부족해 보여서 그릇에 깔아 둘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물론 덮밥에서 양파는 아삭한 식감을 줄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에 준비한 대패삼겹살을 구워줍니다.
앞뒤로 구워줍니다. 핏기가 없어지면 대파를 준비합니다.
반을 자르고 길이는 4cm로 손질한 대파를 넣어줍니다. 대패삼겹살에서 나온 기름이 대파와 섞여서 대파 향을 내줍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약간 탈 정도로 구워줍니다. 바삭한 식감이 나야 덮밥으로 먹을 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대패삼겹살이 탈 정도가 되면 설탕 1큰술을 먼저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때부터 고기에 윤기가 돕니다.
그다음에 진간장을 2큰술 넣어줍니다.
잘 섞어줍니다. 많이 타 보이나 실은 그렇게 많이 타지는 않았습니다.
이쁜 그릇에 밥을 먼저 담고 한쪽은 양파를 깔아줍니다.
조리된 대패삼겹살을 한쪽에 놓아줍니다. 양파 위에 대패삼겹살을 올려놓으니 양이 부족한 게 티가 안 납니다.
계란 3개를 풀어서 스크램블을 해줍니다. 계란이 80% 정도 익을 때 불을 끕니다.
밥과 대패삼겹살 중간에 계란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파슬리를 뿌려줍니다.
모양도 그럭저럭 이쁘게 나온 대패삼겹살 덮밥입니다.
대패삼겹살 덮밥에는 김치 하나만 준비해서 먹으면 됩니다. 대패삼겹살 자체도 맛있는데 거기에 간단한 양념으로 정말 맛있는 요리가 됩니다.
밥과 대패삼겹살을 잘 섞어서 먹어줍니다.
설탕을 중간에 넣었더니 고기에서 윤기가 돕니다. 식욕을 자극합니다.
포슬포슬한 계란도 절묘한 식감을 줍니다. 주말에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할 대패삼겹살 덮밥이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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