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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따라하는 요리

겨울철에 더 생각나는 매운 어묵탕, 오뎅탕 레시피

by 빨간토깽이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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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더 생각나는 매운 어묵탕, 오뎅탕 레시피






겨울철에 더 생각나는 어묵탕입니다. 빨간 국물의 매운 어묵탕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마트에서 구입한 사각 어묵에 멸치장국 또는 육수용 팩으로 육수를 우려내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국물이 졸수록 떡볶이 국물처럼 자작해지면 더 맛있습니다.

 

매운 어묵탕 재료(육수 1리터 기준)

 

  • 육수 재료 : 물 1L, 멸치장국 소주잔 2컵, 고추장 2 큰술, 고춧가루 3 큰술, 간장 3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 주재료 : 사각 어묵, 나무 젓가락



냄비에 물 1L를 채워서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멸치장국을 소주잔으로 2 잔 투하해 줍니다.



나머지 양념 재료들을 다 넣어주세요. 국물이 졸아지기를 기다리면서......



사각 어묵을 접어서 나무젓가락에 꽂아 줍니다.



저는 처음부터 어묵을 넣었는데, 그렇게 하지 말고 국물이 어느 정도 졸면 그때 어묵을 넣어주세요. 어묵을 일찍 넣으면 퉁퉁 불게 됩니다.



대파도 대충 잘라서 넣어주세요.



별다른 양념이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겨울철에 자주 생각나는 어묵탕의 맛이 납니다.



이번 어묵탕은 숙소에서 긴급으로 술안주를 만드는 버전으로 만들어 본겁니다. 대충 해도 이 정도 맛이면 다음에는 꽃게와 무를 넣고 하면 그때는 그냥 게임 끝일 거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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