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아침 메뉴 추천. 불고기 토스트 만들기
주말 아침이 되면 항상 하는 고민이 간단하게 만들고, 맛있고 든든한 메뉴는 뭐가 있을까?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토스트를 하고 싶었습니다. 옛날 토스트도 있지만 우리 아이들이 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토스트에 고기를 넣고 싶었습니다. 불고기 토스트가 생각났습니다. 양념은 따로 할 필요 없이 시판 불고기를 사도 되고, 여의치 않으면 시판 불고기 양념만 구입해도 됩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에그드랍 샌드위치 포장지에 쏘~옥 넣어 주면 먹기에도 편하고 모양도 나름 이쁩니다.
시판용 불고기 양념은 대기업에서 만든 거라 그 맛 또한 너무 좋습니다.
불고기 토스트 재료(2인분)
- 재료 : 양념 소불고기 200g, 식빵 4개, 양파 1/4개, 대파 1/2대, 모차렐라 치즈
- 선택 재료 : 양배추
불고기 토스트에서 양념 소불고기는 시판 불고기 양념과 구이용 소고기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얇은 부위를 선택하세요. 저희 집에 있는 식빵은 작은 편이라 4개를 사용했습니다. 식빵이 보통 크기만 되어도 2개만 사용하셔도 됩니다.
양배추와 양파는 얇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줍니다.
볼에 소불고기 200g을 넣어줍니다.
손질한 야채를 넣어줍니다. 양배추, 양파 그리고 대파를 넣어주었습니다. 양배추는 꼭 넣지 않아도 됩니다. 양배추를 넣으면 식감은 사는데 양념이 부족해집니다. 다행히 집 냉장고에 시판용 불고기 양념이 있어서 추가로 넣어주었습니다.
양파와 대파만 넣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예열된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릅니다. 야채와 섞은 소불고기를 구워줍니다. 고기와 야채는 한 방향에서만 익힙니다. 그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올려줍니다. 토치를 사용해서 모차렐라 치즈를 녹여줍니다. 소불고기는 얇은 거를 사용해서 한쪽에서만 구워도 충분히 익습니다.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이고 식빵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에그드랍 샌드위치 포장지를 꺼내고 크기를 확인합니다. 식빵만 들고 먹으면 손에 버터가 묻어서 아이들이 안 좋아합니다. 에그드랍 포장지에 맞게 식빵을 잘라줍니다.
잘라 놓은 식빵에 미리 만들어 놓은 소불고기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다시 식빵을 올려줍니다.
완성된 불고기 토스트를 에그드랍 샌드위치 포장지에 넣어줍니다.
요리 시간은 기껏해야 15분 정도 소요된 거 같습니다. 하지만 소불고기의 맛과 모차렐라 치즈의 맛이 더없이 고급스럽기만 합니다. 피크닉을 가거나 할 때도 아이들한테 만들어 주면 너무 좋아할 거 같습니다. 소불고기가 들어가 아이들도 한 개만으로 든든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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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마트에서 파는 소불고기는 야채가 부족하게 들어 있습니다. 만약 야채가 충분하시다면 별도로 야채는 넣지 않아도 됩니다. 그때는 모차렐라 치즈만 준비해서 녹여주면 됩니다.
육즙을 가득 머금고 있는 소불고기입니다. 버터에 구운 식빵과 모차렐라의 조화가 상당히 좋습니다. 거기에 불고기의 달달한 맛이 중심을 잡아줍니다.
이번 시간에는 주말 아침 메뉴로 좋은 불고기 토스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든든한 한 끼 식사이면서 맛도 너무 좋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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