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밥, 라밥의 대세는 참깨라면에 계란 추가만 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요즘 핫한 검색량을 자랑하는 라면밥, 라밥과 관련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라면은 나중에 밥을 말아 먹습니다. 그 중에서 역대급으로 라면밥에 어울리는 레시피입니다. 너투부 영상 준 자취신님의 레시피를 따라해보았습니다. 계란이 들어 있는 참깨라면에 계란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참깨라면 1봉지에 2개의 계란을 추가해주었습니다. 라면을 끓이기 전에 미리 스크램블식으로 계란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일단 비주얼은 너무 좋습니다. 계란이 한가득 들어가 있으니 영양가도 좋겠죠?
계란만 보고 사진을 찍다가 뭔가 허전해서 통깨를 뿌렸습니다. 고소한 향이 올라옵니다. 훨씬 고소한 라면이 되었습니다. 매운 라면 대신에 먹으면 좋습니다.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참깨라면입니다.
참깨라면 재료(2인분)
- 주재료 : 참깨라면 2봉지, 계란 4개, 물 1,000ML
- 부재료 : 대파, 통깨
재료는 간단합니다. 참깨라면과 계란입니다. 추가로 대파와 통깨가 있으면 넣어줍니다. 부재료는 있으나 없으나 대세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계란 참깨라면 만들기
1. 예열된 후라이팬이나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을 투하합니다.
2. 계란이 익기 전에 젓가락으로 휘저어줍니다.
3. 계란이 보슬보슬해질때까지 저어주세요.
4. 물을 부어줍니다.
5. 물이 끓기 시작하면 스프를 넣어줍니다(유성스프는 나중에 넣어줄 겁니다)
6. 면도 넣어줍니다. 면은 개인 취향에 따라 익혀주시면 됩니다.
예쁜 그릇에 담아줍니다. 면을 먼저 담고 국물과 계란 건더기를 나중에 담으면 이쁜 플레이팅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에 유성 스프도 뿌려줍니다.
몇 장의 사진을 찍고 보니 통깨가 빠진 것을 알았습니다. 통깨도 뿌려줍니다. 참깨라면 자체도 계란이 들어가 있어서 부드러운 맛이 나고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여기에 계란을 추가했더니 계란의 부드러운 식감과 참깨라면의 조합이 너무 좋습니다.
면을 먹으면서 이건 무조건 밥을 말아서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물이 밥과 같이 말아서 먹으면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밥을 말아서 먹으니 국밥을 먹는 느낌입니다. 참깨라면의 고소함과 계란의 부드러움이 만나 밥 말아먹기에 최적인 국물로 탄생했습니다.
매일 똑같은 라면이 질리신다면 간단하게 이런 라면 레시피를 해보세요. 정말로 신박한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요리가 자연스럽게 취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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