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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따라하는 요리/밀키트 및 간편식

[밀키트]장칼국수에 골뱅이소면이면 반찬 필요 없습니다.

by 빨간토깽이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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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식 장칼국수에 골뱅이 소면이면 반찬 필요 없습니다.

2021년 여름과 이별 준비, 장칼국수&골뱅이 소명







세상에나 세상에나 저희 숙소 인근 마트에 장보러 갔는데. 골뱅이 소면과 장칼국수가 있지 뭡니까? 예전에 본 포스팅도 있고 해서 장칼국수는 고민 없이 픽하고 거기에 숙소에 반찬이 없어서 골뱅이 소면도 같이 구입을 했습니다.



골뱅이 소면은 익숙한 브랜드죠? 유동에서 나왔습니다. 골뱅이 품질에 확신이 들었습니다. 장칼국수는 제 지인도 구매를 해서 아주 만족했다고 의견을 주셨던 제품입니다. 역시나 마트에서도 하나밖에 남지 않아서 간신히 고른 제품입니다.




왼쪽이 장칼국수 내용물입니다. 칼국수 면 2봉지와 야채, 소스, 계란 그리고 고명 재료가 보입니다.
오른쪽은 골뱅이 소면 내용물입니다. 사리면, 무침양념장, 골뱅이 그리고 참기름이 보입니다.



장칼국수 조리법입니다. 냄비에 물과 소스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면과 야채를 투하합니다. 계란이 이때 넣어주시면 됩니다. 면이 익기를 기다리다가 다 익으면 고명재료를 이쁘게 뿌려줍니다.



골뱅이 소면이 조리법이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면사리 삶고 찬물로 헹군 다음에 다른 재료들 넣고 비벼 주면 됩니다.



장칼국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골뱅이 소면과 같이 조리를 했습니다.



물에 소스를 투하합니다. 비주얼 참으로 DDong 같습니다.



끓기 시작하면 칼국수 면을 투하합니다.




바로 이어서 야채들도 투하합니다.




면이 익기를 기다렸다가......



계란도 풀어 줍니다.



칼국수 면이 다 익은걸 확인하고 고명을 뿌려줍니다. 집에서 조리 했으면 최소한 이쁜 그릇에 담았을텐대 숙소에서 먹었기 때문에 그냥 자취생 버전으로 해봤습니다.



국물 참으로 얼큰합니다.




바로 이어서, 아니 동시에 냄비에 물을 넣고 끓으면 소면을 투하합니다.



한번 끓으면 찬물을 더 투하해서 거품을 가라 앉히고, 이런 절차를 3~4회 진행합니다.



찬물에 헹궈서 전분기를 날려버리고 포장 용기에 담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설겆이도 귀찮고 해서 자취생 버전으로 데코를 해봤습니다.




장칼국수는 정말 자주 사먹을거 같습니다. 너무 고급진 맛과 해장에도 딱 좋은 맛입니다. 공기밥만 투하하면 얼큰한 국밥이 될 정도입니다.



육계장 국물을 연상 시킵니다. 이건 정말 강추입니다.



골뱅이 소면 비주얼은 일단 합격입니다. 숙소에 포장 시킨 음식도 있어서 부추와 깻잎으로 조금 데코 했습니다.



포장 용기도 나쁘지 않네요.



장칼국수 면발도 살아 있습니다. 끊기거나 하지 않습니다. 탱글탱글 정도는 아니지만 칼국수의 식감을 제대로 구현했습니다.



골뱅이 소면입니다. 음~. 이건 어디서 많이 먹던 맛입니다. 그건 바로......



팔도 비빔면 소스였습니다. 유동 골뱅이 소면은 밀키트로 사드시지 말고, 유동 골뱅이에 팔도 비빔면 소스만 구입하면 가성비가 더 올라갑니다. 다음에는 이 방법으로 레시피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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