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 넣은 계란 만두 VS 소시지 계란 부침 맛 비교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요즘 핫한 계란 만두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똑같은 재료로 계란 부침을 만들어서 맛을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마트에 갔다가 눈에 띄어서 제가 직접 구매한 "백설 정말 맛있는 소시지"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옛날 소시지 느낌의 백설 정말 맛있는 소시지를 반으로 잘라서 반은 계란 만두를 만들고 나머지는 계란 옷을 입혀서 부칠 겁니다.
내용물이 똑같은데 맛이 무슨 차이가 있겠냐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실험 대상은 제 아들들입니다. 그 녀석들은 내용물을 모르거든요.
오늘 사용할 백설 정말 맛있는 소시지입니다.
포장지를 벗기고 반으로 잘라서 반은 0.5cm 정도로 잘라주고 나머지는 0.5cm 간격으로 잘라주었습니다.
계란은 세 개를 준비했습니다. 계란에 다진 파와 소금을 넣어주었습니다. 재료가 너무 간단합니다.
먼저 소시지에 계란을 입혀서 부칠 겁니다. 소시지 위에 비주얼을 위해 다진 파도 몇 개씩 올려주었습니다.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계란 만두를 만들 겁니다. 소시지 부치고 남은 계란에 손질한 소시지를 넣어줍니다. 에그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계란물을 넣어주세요.
70% 정도 익으면 반으로 접어줍니다. 마찬가지로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아내는 이렇게 담아내니 명절 기분 난다고 하네요.
아들내미들한테 시식을 요청했습니다. 큰 아들과 막내아들 모두 계란 만두가 더 맛있답니다. 제가 내용물은 똑같다니까 막내가 그러네요. 그럼 소시지가 맛없는 거 아니야?
제 입맛에도 계란 만두가 맛있네요. 계란의 부드러움과 파가 많이 들어가서 향긋합니다. 확실히 식감의 차이가 맛 하고도 연관이 되네요.
오늘은 소시지로 계란 만두와 소시지 전을 만들어서 맛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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