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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따라하는 요리

스팸무스비, 평범한 아침식사를 특별하게 해주는 메뉴

by 빨간토깽이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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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무스비, 평범한 아침식사를 특별하게 해주는 메뉴





 

 

주말 아침식사는 되도록 간단하게 먹으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라면만을 끓여 먹기에는 너무 성의가 없는 거 같기도 해서 라면이 먹고 싶은 날은 스팸 무스비를 주로 합니다. 평범한 주말 아침 식사를 특별하게 해주는 메뉴입니다.

 

 

오늘의 스팸무스비 재료입니다. 3인분 기준으로 계란 3개, 스팸은 작은 거 하나, 김밥용 단무지 2개, 김밥용 김 1과 1/2장 그리고 공깃밥이 필요합니다.

 

 

스팸은 0.5cm로 자른 후 끓는 물에 잠깐 담가주세요. 이렇게 하면 불순물이 빠집니다. 계란은 세 개를 다 골고루 풀어준 후에 프라이팬에 부쳐줍니다. 공깃밥에는 소금, 후추 그리고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김밥용 김을 반으로 자르고 무스비틀 맨 밑에 밥을 깔아줍니다. 그리고 잘 눌러줍니다.

 

 

다음은 계란 지단을 깔아줍니다.

 

 

그 다음은 단무지를 반으로 자르고 무스비 틀에 3개를 넣어 줍니다. 

 

 

잘 구운 스팸을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공깃밥을 넣고 잘 눌러줍니다.

 

 

무스비 틀에 빼고 김을 잘 접어 줍니다.

 

 

끝단부에 밥풀을 붙여주면, 풀어지지 않고 잘 붙어 있습니다.

 

 

모양 이쁘죠?


위에 있는 상태에서 칼로 자르면 모양이 흐트러집니다. 이때는 호일로 단단히 감싼 다음에 잘라주어야 이쁘게 잘립니다.

 

 

이렇게 라면만 먹을라 치면 외로워 보이잖아요.

 

 

옆에 내용물 들어간 건 얼마 없지만 그래도 무스비가 있어 주니, 간단한 주말 아침에도 생기가 도는 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자르지 않고 놔두었는데, 아이들이 먹을수록 내용물이 떨어져서 이번에는 먹기 좋게 잘라주었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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