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홈파티 요리 추천. 세상 우아한 버섯 그라탕 스테이크

연말연시 홈파티 요리 추천. 고든램지 버섯 그라탕 스테이크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얼마 안남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 시국에  필수인 홈파티 레시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레시피는 집들이 음식으로도 좋으니 기회가 되신다면 따라 해 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3종 버섯을 이용한 버섯 그라탕과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안심 스테이크가 만난 고든렘지의 버섯 그라탕 안심 스테이크입니다.

 

너투브 영상 중에서 육식맨님의 영상은 빼먹지 않고 더다 보는 편입니다. 음식을 대하는 자세라든지, 요리를 연구하는 면에서 본받을게 많아서입니다. 육식맨님의 영상을 보다가 이건 꼭 만들어봐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고든램지의 버섯 그라탕 안심 스테이크입니다. 일단 비주얼이 상당히 그럴싸합니다. 요리하는 내내 아이들이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난리입니다.

네이버 이겼소에서 구매한 안심 스테이크입니다. 덩어리를 선택하시면 500g이 포장되어 옵니다. 가로, 세로, 높이가 동일한 엄청난 규모의 스테이크입니다.

 

버섯 그리탕 스테이크 재료(두 덩어리)

 

• 스테이크 재료 : 안심 스테이크 2 덩어리, 요리용 명주실, 소금, 후추
• 버섯 그라탕 재료 :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각각 한팩, 생크림 200ml, 양파 1/2개, 올리브 오일, 소금 넉넉하게, 마늘 3개

버섯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손질합니다. 양송이버섯은 2등분, 표고버섯은 4 등분합니다. 느타리버섯은 한 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버섯 그라탕 안심 스테이크는 비주얼로 압도하는 요리입니다. 스테이크의 모양을 잘 잡아야 합니다. 명주실로 원기둥을 만들어줍니다. 모든 면에 소금, 후추를 뿌려줍니다. 올리브 오일을 겉면에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기름을 후라이팬에 붓고 굽는 거랑 비교해 기름 튀는 게 확실히 적습니다.

마늘과 채 썬 양파를 웍에 넣고 올리브 오일을 충분히 잠길 정도로 넣어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면......

손질해 둔 버섯을 투하합니다. 센불 유지해 주세요. 버섯에서 물기가 엄청 나와요. 수분을 날려줘야 합니다. 10 분 정도 볶아주면 어느 정도 꾸덕해집니다. 소금을 과하다 싶을 정도로 넣어주세요. 후추도 넣어주세요.

안심 스테이크를 구워줍니다. 앞뒷면은 1분 동안 구워주세요. 옆면은 세 부분으로 나눠서 40초 정도 구워줍니다.

믹서기에 생크림을 넣고 돌려줍니다. 거품이 일고 약간 꾸덕해집니다. 볼에 크림을 넣고 볶은 버섯을 넣어주세요. 영양부추 다듬은 것도 같이 투하합니다.

오븐용 쟁반에 구운 스테이크를 올리고 버섯 크림소스를 뿌려주세요. 오븐으로 입장시킬 겁니다. 220도에서 10분 설정합니다. 심부 온도계가 있으면 중심부 온도 45도가 될 때까지 오븐에서 가열합니다.

짜~잔 오븐에서 10분 경과한 상태입니다.
비주얼 너무 이쁩니다. 버섯향이 기분 좋게 온 집안에 퍼집니다.

치즈로 데코도 해줍니다.

반으로 잘라봅니다. 아뿔싸! 생고기입니다.
심부 온도 35도 정도 나올라나요? 다시 오븐에 들어갈게요. 220도에서 또다시 10분입니다.

반으로 자르고 그 위에 버섯 크림소스를 더 발라주었습니다.

안심 스테이크의 크기가 줄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습니다. 누군가는 실패를 이야기할지 모르지만 저한테는 절반의 성공입니다.

크기와 비주얼에 압도되는 안심 스테이크입니다. 버섯향이 벤 크림소스는 그 자체로 요리가 됩니다. 버섯 그라탕입니다.

4인 가족이 1kg의 안심 스테이크를 다 먹을 수는 없죠. 저희 가족도 먹다가 남기긴 했지만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아직 연말연시 홈파티 음식을 선정하지 못하셨다면 고든램지의 버섯 그라탕 안심 스테이크를 추천합니다. 양도 푸짐하고 너무나도 고급스러운 맛이 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