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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지난 시간에 보쌈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뭔가 특색있는 보쌈이요. 이천터미널 근처에 매스컴에도 소개된 전통항아리보쌈집을 찾아가봤습니다.
위치
이천 터미널근처 공용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가게 분위기
가게 외부입니다. 깔끔한 외관을 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 가서 손님이 없더라구요.
테이블은 10개가 채 안되는 중간정도 규모의 가게였습니다.
메뉴
메인이 보쌈인데 추가 구성에 따라 회, 마늘, 굴로 나눠지더라구요. 굴보쌈은 계절메뉴로 겨울철(10월~3월)에만 맛볼 수 있습니다.
세트메뉴는 5천원 할인행사중이었어요.
기본반찬과 회보쌈
파김치, 배추된장국, 쌈장이 눈에 띄네요.
파김치는 돼지고기에 필수죠.
배추된장국이 항아리에 나오니 더 맛있어 보입니다.
회보쌈이 나왔습니다. 수육은 사실 기대한거보다 퍽퍽해보였어요.
특제 소스를 사용해서 수육을 한고 같아요. 색깔이 한방 빛이 돕니다.
코다리입니다. 색깔 참 영롱합니다. 먹음직스럽습니다.
맛평가
무조건 처음은 고기 자체의 맛을 느껴야지요. 마늘과 새우젓만 같이 먹었습니다. 이 가게는 고기 삶는 시간이 별도로 있어요. 그 시간을 지나서 갔지만 괜찮습니다.
코다리와 같이 먹습니다. 양념과 코다리의 식감이 절묘합니다.
파김치와 보쌈김치에 싸서 먹어봅니다. 아삭한 김치와 파김치의 궁합도 좋네요.
코다리와 속김치하고도 같이 먹어 봅니다. 와우~ 모든 조합이 제각각입니다.
알배추하고도 같이 먹어봅니다. 보쌈은 하나인데 조합에 따라 맛이 다 다르더군요.
총평
배달 보쌈 많이 먹잖아요. 이런데는 왜 배달을 안하는거죠? 기본반찬과의 조합이 정말 일품입니다. 굴 나올때 다시 가고 싶어지는 보쌈 전문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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