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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구매 후기

전기 튀김기 구매 시 반드시 같이 사야 할 아이템

by 빨간토깽이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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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튀김기 구매 시 반드시 같이 사야 할 아이템




평상시에 주말에 집에 가면 무슨 요리를 해 먹을까?
고민을 많이 합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고민을 하다가 튀김 요리만 생각하면
한 없이 작아지는 제 자신이 느껴졌습니다.

이상하게 튀김요리는 성공한 적이 별로 없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야심 차게 전기 튀김기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차피 구매할거 제대로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는 전기 튀김기 살 때 같이 사야 할 제품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제 주관적인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보았습니다.

일단 이번에 구매한 제품 박스입니다.




부피가 상당합니다.




이번 구매의 가장 큰 핵심인 키친아트 전기 튀김기입니다.




박스 뚜껑을 열어봅니다. 튀김기 뚜껑이 보입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주방으로 가져갔습니다.
3.5L라 상당히 큽니다.



뚜껑을 열어 보니 채반이 보입니다.




온도 조절과 시간 설정이 가능합니다.
튀김 요리 초보는 기름 온도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자기 자신감이 샘솟습니다.




뚜껑을 닫으면 이렇게 완벽하게 밀폐가 됩니다.
기름이 튀어서 아내가 짜증내는 모습은 이제 안 볼 거 같습니다.

이제 전기 튀김기를 사면 같이 사야 할 아이템을 순위를 매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3위 - 돈까스 망


3위의 영예는 돈가스 망에 돌아갔습니다. 굳이 돈가스 망이 필요할까 싶지만 튀김요리는 바닥에 놓아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아래 부분이 눅눅해집니다.

집에서 안주 위주로 먹는 저를 위해 끝까지 바삭한 튀김 요리를 위해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4인 가족이라 4개를 구매했습니다.
앙증 맞네요.




2위 - 튀김 트레이


2위는 튀김 트레이가 차지했습니다.

3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튀김가루를 묻히거나 밀가루를 묻힐 때 사용하고 나머지 채반과 트레이는 기름기를 말리는 데 사용할 겁니다.

이거 주말에 감자전분 묻힐 일이 있어서 사용해 봤습니다. 설거지 간편하다고 아내가 잘 샀다고 하더군요.




상부의 두 개를 기름 떨어지는 요리에 받침으로 사용합니다. 맨 아래는 밀가루를 묻힐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특대를 샀더니 확실히 큽니다.




1위 - 오일 포트



대망의 1위입니다.

튀김기의 용량이 3.2L이니 그보다 약간 작은 2L의 오일 포트를 구매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기름이 불순물에 오염되었을 때 재활용해주는 용도입니다.
다른데서 찾아보니 정제기 거름만 또는 기름 정제기 거름망이라고 하더라고요.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위생적입니다.
맨 아래에 받침도 있습니다.




뚜껑, 거름망, 본체 그리고 받침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앞으로 제가 만들 튀김 요리에서도 이렇게 빛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거름망이 정말 촘촘합니다.
기름 많이 사용한다고 아내한테 등짝 스매싱 맞을 일은 이제 없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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