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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맛집]피셔맨스키친 파주운정점, 서울 근교 아기자기한 브런치 카페

by 빨간토깽이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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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맨스키친 파주운정점, 서울 근교 아기자기한 브런치 카페






주말 저녁에 아이들이 피자를 먹자고 제안을 합니다. 보통때 같았으면 미스터 피자에서 주문을 했을텐데 이 날은 파주에서 뜨고 있는 피셔맨스키친 파주운정점에서 직접 포장을 해오기로 했습니다.




위치 및 편의시설



평일 11:30 - 21:30 평일Break Time 3시~5시 / 마지막주문 : 런치2시 , 디너8시30분
주말 11:30 - 22:00 주말Break Time 4시~5시 / 마지막주문 : 런치3시 , 디너9시




가게 분위기 및 메뉴



신축건물인게 외관에서부터 느껴집니다. 주 출입구는 대리석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상부는 벽돌로 마감해서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대지 모서리에 건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묘한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가게 외관에 인테리어도 이쁩니다. 정면에는 와인으로 꾸며놓았습니다.




또 한쪽은 파스타 면으로 마치 전시관에 온 듯 꾸며놓았습니다. 전문점의 느낌이 납니다.



가게 내부입니다. 요리하는 모습이 바로 보입니다. 오후 브레이크 타임 후에 바로 와서 홀에는 손님이 없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합니다. 테이블마다 있는 인테리어 백열등이 눈에 띕니다.




한쪽 모서리에는 와인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종류가 제법 많았습니다.




화장실은 밖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피셔맨키친에 대한 간단한 설명입니다. 이탈리안 집밥에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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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사진의 오른쪽과 왼쪽을 누르면 메뉴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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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후기 및 맛 평가



포장 자체도 꽤 고급집니다. 환경까지 생각해서 주로 종이 포장으로 해줬습니다. 피자만 들고 가기 편하라고 비닐 봉투에 따로 넣어 주었습니다.




디아볼로, 마르게리파 피자와 토마토 스파게타, 와인을 포장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피자위의 봉투에 든 거는 뭘까요?




봉투에 든 내용물은 음료수, 피클, 식전 빵과 크림 치즈입니다.
왼쪽의 피자가 디아볼로, 오른쪽이 마르게리따입니다. 포장해 오면서 살짝 중심이 안 맞았습니다. 모양이 눌렸네요.



디아볼로 피자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씬피자를 좋아하는데 이 집의 디아볼로 피자는 화덕에 제대로 구워 도우 맛이 부드러웠습니다. 햄, 올리브, 치즈와 바질의 조합이 훌륭합니다.




마르게리따입니다. 토마토 페이스트에 치즈의 조합이 낯설지 않습니다. 토마토 스파게티의 양념과 치즈의 조합이라서 일까요? 익숙한 맛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평범하거나 한건 아니었습니다. 일반 배달 프렌차이즈보다는 확실히 고급진 맛이나 도너의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토마토 스파게티도 포장해 오면서 면이 살짝 불었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같이 구매한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그냥 쏘맥으로 갔어야 했는데, 한병을 다 마셔도 취기가 오르지 않아 당황스러웠습니다.



다시 보니 맥주같기도 하네요. 그냥 스파클링 와인에 소주를 부어서 먹었어야 했습니다.



피자는 확실히 맛있었습니다. 디아볼로의 햄도 가까이서 보니 바삭함이 느껴집니다.



토마토 스파게티는 한번 섞어 주니 드디어 비주얼을 찾았습니다.



음~~~ 면이 불긴 불었습니다. 하지만 불은 면에 기 죽지 않는 토마토 양념이 맛을 끌어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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