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5일에 문을 연 파주뮌스터담에 다녀왔습니다. 추석 지난 다음날 다녀왔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셨습니다. 오픈한 지 일주일밖에 안된 서울 근교의 신상 카페 파주뮌스터담입니다.
규모가 엄청난 카페로 한번 들어가 보시죠.
- 영업시간 : 10:00 ~ 22:00(연중 무휴)
- 주차장 : 역대급 주차 공간을 보유했습니다.
- 편의시설 : 야외 공간이 아름답고 넓어서 요즘 같은 코시국에 방문하기 좋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높은 천정의 천창에서 자연 햇살이 들어옵니다. 이 때문에 규모가 더 웅장해 보입니다.
빵을 사서 결제를 하고 음료도 주문합니다.
추석 다음날이라서 방문객들이 정말 많습니다.
한쪽으로는 실내에 조경을 해놓고 테이블이 준비되어 자리에 앉아서 간단히 빵과 음료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실내이지만 식재를 잘해서 실내인지 야외인지 구분이 잘 안됩니다.
꽃들과 관목들이 잘 어울립니다.
박공지붕이 실내에도 그대로 형상을 유지해서 웅장함을 선사합니다.
실내 구석구석은 아기자기 인테리어를 해놨습니다.
한쪽 끝은 펍으로 꾸몄습니다. 간단히 맥주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벽화와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입구 쪽은 빵을 진열했습니다. 카페 규모에 비해 빵은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독일풍의 인테리어 같습니다.
건물 내부의 양 사이드는 이렇게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탁 트인 공감으로 답답함이 없습니다.
내부에는 이렇게 사진 찍기 좋게 인테리어를 해놨습니다.
막내 녀석이 모델인 양 포즈를 취합니다.
검은색 옷과 검정 야생말이 묘하게 어울립니다.
이제는 우리 막내 길 좀 들여야 하는데......
야외로 나왔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실내에는 오래 머무르면 안 될 거 같아서 나왔는데, 여기 완전 신세계입니다.
이국적인 야외 풍경이 연출됩니다.
거리 두기가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카페입니다.
잔 날 비가 와서 물은 탁했지만 조경이 이를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자리도 넉넉합니다.
막내가 주문한 애플망고 스무디입니다. 카페의 외관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시는 게 두렵다면 파주의 신상 카페 뮌스터담에 놀러 와 보세요.
규모에 놀라고 자연적으로 거리두기가 유지되어 한가한 오후를 즐기시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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