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복귀 전 한우마을 대관령점에서 소고기 먹었어요

위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195-25
매일 10:30~21:30 연중 무휴
상차림비 4,000원/인(7세 이하 무료)

봉평 메밀꽃향기에서 인생 메밀국수랑 수육 먹고 왔어요 - https://readingpe.tistory.com/m/50

봉평 메밀꽃향기에서 인생 메밀국수랑 수육 먹고 왔어요

 

메뉴 및 가격

기본 상차림 4,000원이면 비싸지 않지만, 기본찬이 영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소고기는 부위별 등급별로 구비되어 있어서 직접 선택하면 됩니다.
소고기는 신선하고 가격대로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연예인들 많이 방문했어요

상품코너가 별도로 마련되어있어요

홀 사진입니다. 방문객들이 참 많았어요

정육코너에서 고기를 고르시면 돼요

부위별로 다양합ㄴ다

모듬도 따로 팔고요

맛에 대한 개인 의견

(1) 기본 반찬

인당 4,000원에 기본 상차림인데, 이 정도 상차림이면 눈탱이는 아니지만 기분이 살짝 나빠지는 정도입니다. 흔한 명이나물도 없고,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2) 메인 음식

소고기는 너무 신선했습니다. 가격대도 이정도면 착한 수준이구요.

 

총평

사실 평창도 한우하면 유명한 고장중에 하나인데, 제가 개인적으로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봐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니까 맛있겠지, 서비스 좋겠지하고 찾아간건데, 맛도 가격대에 비하면 그리 큰 만족은 받지 못했고, 서비스는 여기 기대 안하셔야 합니다. 점심에 봉평의 메밀꽃필무렵에서 너무 기대가 컸던지라, 여기서는 사실 기대에 한참 못미쳤습니다. 강릉에 넘어가서 신선한 회를 먹고 싶었는데, 갑자기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서 강릉까지는 가지 않았거든요. 좀더 토속적인 음식점을 찾아갔으면 좋았을 뻔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