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여름 대세 상품 넥밴드 휴대용 선풍기 사용후기
요즘 거리를 지날 때 보면 넥밴드 휴대용 선풍기를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 여름은 끝나지 않았지만 우리 회사에서 무더위를 이기고 일 열심히 하라고 넥밴드 휴대용 선풍기를 나누어 주었어요. 일주일 사용한 후기입니다.
먼저 언박싱 및 사용 후기에 앞서 휴대용 선풍기의 변천사를 짚어보겠습니다.
1세대 손선풍기입니다. 이게 처음 나온 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보다 편리한 디자인으로 변모되었죠? 손선풍기는 아무래도 들고 있어야 하는 단점 때문에 운동 및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한테는 많은 호응은 못 얻은 제품입니다.
2세대 넥밴드 휴대용 선풍기입니다. 목에 걸 수 있을뿐만아니라 선풍기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머리카락이 긴 여성분들은 선풍기 날개에 머리카락이 끼일 수도 있는 구조입니다. 이거 사용하려면 머리카락 꼭 묶고 사용해야 할 듯합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입니다. 진정한 넥밴드형 선풍기입니다. 디자인 정말 너무 훌륭합니다.
박스 포장도 깔끔합니다.
후면에는 간략한 제품 정보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서 내용물을 꺼내보았습니다.
넥밴드 선풍기와 충전 케이블이 보입니다.
C타입의 충전기입니다.
3시간 충전에 최대 6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야외 활동하시는 분들은 오후에 가장 더운 시간에 사용하기 좋을거 같습니다.
위아래 방향 194mm, 좌우 방향 176mm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너무 바람직합니다.
사진상 오른쪽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녹색불이 들어 오면서 작동합니다. 버튼의 터치만으로 3단계 풍속 조절 가능하고, 전원 버튼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작동 원리입니다. 빨간색 화살표로 바람이 들어가고 파란색 화살표로 바람이 나옵니다.
바람세기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1단계부터 3단계까지입니다. 1단계는 소음도 거의 안 들이고 바람이 약합니다. 2단계부터 귀에 거슬리는 소음이 발생하고 바람도 제법 세게 나옵니다. 3단계는 터보입니다. 소음이 세서 대화하기가 조금 힘들어집니다. 바람 세기는 시원함이 많이 느껴집니다.
머리카락이 끼나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휴지를 얇게 말아서 흡입구에 넣어봤습니다. 다시 빼보았습니다. 걸리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휀이라기 보다 물레방아 같은 게 돌면서 바람이 부는 원리라 안전성면에서는 괜찮습니다.
이 사진이 중요합니다. 벌어짐 정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이게 더 이상은 안 벌어집니다. 목 두께가 176mm넘어가시는 분들은 착용 불가입니다. 마이크 타이슨 같은 분들은 그냥 손선풍기 사용해야 합니다. 😭😭😭
에고 사진 찍고보니 집이 너무 어지럽네요.
이상 사용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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