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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집 탐방/1-3. 일산 맛집

NO 밀가루, NO 설탕 BUT 엄청나게 맛있는 포레스트 팟 감동 후기

by 빨간토깽이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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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밀가루, NO 설탕 BUT 엄청나게  맛있는 포레스트 팟 감동 후기

 

 

이번 시간에는 일산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고양시 식사동에 위치한 피자 맛집입니다. 이 가게의 특이한 점은 피자를 만드는데 밀가루와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맛있고 건강한 화덕피자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일반 피자 대비 칼로리가 40% 이상 낮다고 하니 정말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입니다.

 

 

가게 외관은 이름에 걸맞게 녹색으로 꾸몄습니다. 포근하고 친환경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이 날 저희 가족은 일요일 5시쯤 방문을 했습니다. 맛집인지라 역시나 손님들이 대부분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가게 앞에 마련된 홍보물입니다. "NO 밀가루, NO 설탕" 그럼 맛은? 이런 의구심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 가게의 메뉴입니다. 화덕피자, 샐러드, 생맥주, 사이드디쉬, 음료와 주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우선 마르게리따 피자, 포팟 돼지고기 스튜 면요리, 케이준 치킨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위치입니다. 건물 지하 주차장에도 주차가 가능하고 인근 공용 주차장에도 무료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무 피클은 이렇게 셀프로 제공됩니다. 파마산 치즈, 타바코 소스도 필요하면 직접 가져가서 사용하면 됩니다.

 

생수도 이렇게 셀프로 제공됩니다. 레몬 물과 그냥 생수가 있습니다.

 

 

저희는 먼저 직원분이 추천해준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일요일 늦은 오후에 이렇게 시원하고 맛있는 맥주를 한 잔 하니 삶이 정말 여유롭고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먼저 케이준 치킨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막내 녀석한테 주문한 음식 다 나오면 이쁘게 사진 찍고 먹자고 했습니다. 막내 녀석의 강한 부정의 탄식이 흘러나왔고, 우린 그대로 케이준 샐러드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1년 넘게 블로그를 운영했으면 이제는 적응할 한데도 배고픔과 식욕 앞에서 언제가 대립하게 됩니다.

 

 

케이준 치킨 샐러드의 치킨을 거의 다 먹어 갈 때쯤 마르게리따 피자가 나왔습니다. 도우가 얇은 피자입니다. 밀가루가 들어갔는지 안 들어갔는지 전혀 못 알아챌 만큼 맛있는 피자였습니다. 토마토와 치즈의 조합이 느끼하지 않고 건강하고 맛있었습니다. 고소한 치즈와 상큼한 토마토의 맛이 어우러졌습니다.

 

 

케이준 샐러드가 바닥이 들어나고 피자가 마지막 한 조각 남았을 때, 팟 돼지고기 스튜 면요리가 나왔습니다. 면은 스파게티 면입니다.


도우도 얇고 토마토로 얇고 치즈는 듬뿍 뿌려져 있어서 고소한 맛이 강하게 나는 피자였습니다. 토마토가 마치 토마토 스파게티처럼 소스 역할을 해주는 거 같았습니다.

 

 

파마산 치즈도 더 추가해서 먹어봤습니다. 정말 맛있네요.

 

 

3명이서 먹기에 약간 부족해서 싱글 피자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아무것도 먹기 않은 상태라면 1인분으로도 부족했을지 모르나 배가 어느 정도 차고 나서는 혼자서 먹기에 부담스러웠습니다. 

 

 

토마토의 맛과 돼지고기 육수의 맛으로 얼큰한 토마토 스파게티의 소스 맛이 났습니다. 마치 김치찌개를 먹듯히 숟가락질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스파게티 면이 들어가 있으니 그냥 이대로 스파게티 요리가 됩니다. 숙주의 아삭함도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작은 그릇에 담아서 파마산 치즈를 뿌려서 먹습니다. 고소한 맛이 더 올라갑니다. 김치찌개에 파마산 치즈를 한번 뿌려 먹어볼까 하는 도전 정신이 생깁니다. 

 

 

일요일 늦은 오후에 시원한 맥주와 건강하고 맛있는 피자, 그리고 얼큰한 스튜가 맛있었던 식사동 맛집. 포레스트 팟이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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