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종 버섯 크림소스로 맛을 더한 목살 스테이크
오늘은 돼지고기 목살로 스테이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가성비 최고인 목살 스테이크입니다. 목살 스테이크에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 표고버섯으로 맛을 낸 크림소스를 더할 겁니다. 목살 스테이크와 크림소스 궁합이 정말 좋습니다.
스테이트 중에서 가성비로는 목살 스테이크를 따라올 수 있는 건 거의 없는 거 같습니다. 가격뿐만이 아니고 맛도 확실하거든요.
목살을 두툼하게 잘 구운 거만으로도 훌륭한 한 끼가 됩니다. 여기다가 버섯 3종 세트로 크림소스를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두툼한 목살과 3종 버섯으로 만든 크림소스의 향연을 보러 가시죠.
아래의 포스팅은 예전에 만든 목살 스테이크 포스팅입니다. 이전 버전은 꾸덕한데 특징이라면 오늘 소개할 목살 스테이크는 3종 버섯의 풍미가 강한 스테이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재료(목살 400g 기준/2인분)
- 크림소스 재료 : 양송이버섯 3개, 느타리버섯 두 움큼, 표고버섯 3개, 양파 반개, 다진 마늘 반 큰 술, 올리브 오일 6큰술, 생크림 또는 크림소스
- 스테이크 재료 : 목살 스테이크 400g, 버터
버섯은 종류에 상관없이 세 가지 종류를 준비해 주세요. 반드시 식용으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느타리버섯은 하나하나 찢어주세요. 양송이와 표고버섯은 4등분 해주세요.
예열된 웍에 올리브 오일 두르고 양파를 볶습니다.
다진 마늘도 투하해 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면 버섯을 몽땅 넣어주세요.
버섯의 숨이 죽으면 크림소스를 넣어주세요. 생크림을 사용하면 색감이 더 좋았을 텐데 크림소스를 사용하니 색감이 별로네요.
크림소스가 졸면 마지막으로 베트남 고추를 넣어서 매콤함을 더합니다.
목살은 포도씨유를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버터도 녹여서 풍미를 입혀줍니다.
먼저 이쁜 그릇에 소스를 깔아줍니다.
그 위에 목살을 덩어리채 올려줍니다.
사진 찍고 갈게요.
파슬로도 뿌려서 멋을 내줍니다.
버섯이 같이 섞이면서 이 세상에 없는 버섯맛을 냅니다.
목살 스테이크에 크림이 느끼하다고 여기실 수 있는데 이 3종 버섯 크림소스는 목살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사진을 어느 정도 찍었으면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를 합니다. 술안주로 만든 거라서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주세요.
버섯과 같이 먹으면 어느 버섯을 먹던 더 맛있어진 버섯의 향과 목살이 합체를 합니다. 실로 우아한 맛이 연출이 됩니다.
이 느타리버섯도 그냥 느타리버섯이 아니라 표고버섯과 양송이버섯의 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가 된 버섯이 됩니다. 목살만 먹다가 물리면 버섯을 먹고 술안주뿐만 아니라 한 끼 식사로도 너무 훌륭한 레시피입니다.
이상으로 3종 버섯 크림소스로 맛을 더한 목살 스테이크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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