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비 추가해서 더 맛있는 비빔면 만들기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작년도 더웠지만 올해는 더 더워진 거 같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도 안 했지만 덥습니다. 여러분들은 더우면 어떤 음식이 생각나세요? 저는 날씨가 더우면 시원한 음식이 생각납니다. 냉면도 좋아하지만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냉면은 너무 비싸게만 느껴집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집에서 비빔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팔도비빔면을 준비했습니다. 팔도비빔면에 같이 동봉된 양념소스는 따로 팔 정도로 상당히 인기가 있습니다. 사실 양념소스와 라면만 있어도 맛있는 요리가 됩니다. 하지만 더 맛있게 먹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법입니다.
저는 이번에 떡갈비를 준비했습니다. 사실 대패삼겹살이나 스팸은 종종 비빔면에 같이 넣어서 먹곤 합니다. 아이들도 어떨 때는 비빔면에 삼겹살을 넣어달라고까지 합니다. 과연 떡갈비를 넣은 비빔면은 어떨까요?
일단 비빔면을 하기 전에 떡갈비를 프라이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예열된 프라이팬에 식용유는 필수입니다.
떡갈비가 알맞게 구워졌으면 물을 끓고 면을 먼저 삶아줍니다.
면이 알맞게 익었으면 채반에 받쳐서 찬물로 씻어줍니다.
찬물로 씻은 면은 물기를 꼭 짜서 볼에 담아줍니다. 냉장고 있는 열무김치와 양념소스를 넣어줍니다.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잘 섞습니다.
예쁜 그릇에 잘 비빔면은 소분합니다.
잘 구워진 떡갈비를 가장자리에 플레이팅 합니다. 계란 프라이도 가운데 하나 올려줍니다.
마무리는 통깨로 해줍니다.
팔도 비빔면은 새콤달콤한 소스가 일품입니다. 그 소스와 면발이 너무도 잘 어울립니다.
여기에 달달한 떡갈비는 부족한 맛을 채워줍니다. 새콤달콤에 달콤함이 추가됩니다.
먼저 열무김치, 계란후라이를 비빔면과 같이 먹습니다. 그리고 떡갈비를 바로 먹어봅니다. 입안에서 향연이 일어납니다.
이번에는 떡갈비에 비빔면을 먹어봅니다. JMT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비빔면인데 떡갈비를 추가했더니 달달함이 배가됩니다. 거기다 고기를 먹는듯한 식감도 너무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입니다. 건강관리에 주의하시고 시원한 비빔면으로 여름을 이기셨으면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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