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마저 필요 없는 초간단 대패삼겹살 김치전 레시피
이번 시간에는 대패삼겹살을 이용한 간단한 술안주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얼마전에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지옥"에서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다." 대패삼겹살 김치전을 한번 해먹는 순간 비가 올때 파전대신 이 레시피만 생각날겁니다.
직장에서 당직을 서고 저녁 7시쯤 숙소에 복귀했습니다. 직장 후배와 오랜만에 저희 숙소에서 한 잔 하기로 했어요. 냉장고에 대패삼겹살이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마트에서 김치전을 사 가지고 왔습니다. 대패삼겹살과 김치전을 동시에 해보려고 합니다.
대패삼겹살 김치전 재료(2장 기준)
- 재료 : 백설 김치전, 대패삼겹살 300g, 물 110ml
재료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식용유대신 물이 필요합니다. 식용유는 대패삼겹살에서 제공해줍니다.
백설 김치전 내용물을 용기에 몽땅 부어주세요. 물을 용기 내 표시선까지 부어 부세요. 110ml입니다. 잘 저어주세요.
프라이팬에 대패삽겹살을 약간 겹치게 펼쳐주세요. 프라이팬 밑바닥보다 양끝 기준으로 3cm 이상 더 나가도 됩니다. 대패삼겹살이 구워지면서 쪼그라집니다.
여기서 방법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대패삼겹살의 바삭함이 더 좋다면 대패삼겹살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준 후에 한쪽에 김치전을 얇게 발라줍니다.
두 번째는 대패삼겹살의 부드러움이 좋으면 처음부터 김치전을 발라주세요.
한쪽에 김치전을 바르고 익기 시작하면 끝부분이 색깔이 바뀝니다. 이때 뒤집어 주면 됩니다. 중간중간 대패삼겹살이 타는지 확인해주세요.
뒤집어 보았습니다.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김치전과 대패삼겹살이 혼연일체가 된 대패삼겹살 김치전입니다.
물론 따로 먹어도 맛있지만 돼지기름으로 김치전을 부치고 삼겹살의 느끼함을 김치가 잡아주니 이건 색다른 맛이 나옵니다. 술안주의 끝판왕이 됩니다.
전 종류를 맛있게 굽기 위해 돼지비계도 사용하는데 이 방법으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고 너무 맛있는 전이 됩니다.
얼마 전에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지옥을 봤는데 갑자기 이 대사가 떠오릅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다"
이 대패삼겹살 김치전을 해 먹는 순간 앞으로는 비가 오면 파전 대신에 이것만 해서 먹게 될 것입니다.
자취하시는 분들이나 혼술 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따라 해 보세요.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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