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보다 The 맛있는 파닭구이(Feat with 특제소스)
백종원 대표님의 요리 영상을 보다가 이거 한번 따라 해 보자고 해서 만든 레시피입니다. 정말 간단한데 배달시켜서 먹는 치킨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마트에서 구입한 닭다리살 정육을 이용해서 굽고, 소스로 맛을 낸 레시피입니다.
파닭구이 재료(닭다리살 500g 기준)
- 주재료 : 닭다리살 500g, 소금, 후추, 파채, 양파 1/4개
- 고추냉이 마요 소스 : 마요네즈 4 큰술, 식초 1 큰술, 설탕 1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와사비 푸짐하게 1 큰술
- 고추기름 소스 : 대파 1/4대, 고춧가루 2큰술, 식용유 4큰술
닭다리살은 껍질 부위부터 아무것도 넣지 않고 약불에서 구워줍니다. 밑면이 구워지는 사이에 소금, 후추를 뿌려줍니다.
닭다리살 겉면이 익기 시작하면 밑면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지 확인합니다. 닭껍질에서 엄청난 양의 기름이 나옵니다.
아래 사진처럼 노릇하게 구워졌으면 뒤집어주세요.
그 위에 또다시 소금, 후추를 톡톡 뿌려주세요.
같이 곁들여 먹을 파채에 양파 1/4개를 얇게 저며서 섞어줍니다.
고추냉이 마요 소스를 만들어 볼게요. 상기의 소스 재료를 그릇에 넣고 와사비가 잘 풀어지도록 저어주세요.
고추 기름 소스는 뜨거운 기름에도 이상 없는 재질에 고춧가루 2 큰술을 넣고 대파 1/4개를 얇게 저며서 파 기름을 충분히 내줍니다. 파의 색깔이 노릇하게 변하면 고춧가루가 담겨 있는 그릇에 잘 저으면서 부어주세요.
예쁜 그릇에 파채를 담고, 잘 구워진 닭다리살을 정렬해서 놓아줍니다.
먼저 고추냉이 마요 소스를 각각의 덩어리게 올려줍니다. 그 위에 고추기름 소스로 포인트를 줍니다.
백종원 대표님은 소스를 그냥 부으시던데, 저는 이쁜 사진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렇게 해봤습니다.
대파랑 소스에 곁들인 닭다리살을 같이 먹으니 맛의 포인트가 사는 맛입니다. 와사비가 절대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느끼해질 수 있는 닭다리가 소스를 만나 생명력을 얻습니다. 거기에 파채를 같이 먹으니 느끼해질 틈이 없습니다.
파닭구이는 아래 사진처럼 파랑 같이 먹으면 치킨보다도 더 맛있는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백종원 대표님의 레시피를 따라 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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