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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따라하는 요리

수비드로 부드러움을 더한 등심 돈가스 레시피

by 빨간토깽이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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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드로 부드러움을 더한 등심 돈가스 레시피





우리 아이들은 돈가스를 좋아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돈가스를 만들어 먹을까 하다가, 보다 특별한 돈가스를 하고 싶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돈가스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돼지고기 등심을 수비드 한 등심 돈가스를 해보았습니다.



제 포스팅에서 수비드는 여러번 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움짤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돼지고기 등심 700g을 키친타월로 핏물을 닦아냅니다. 겉면에 소금과 후추로 시즈닝을 합니다.




지퍼팩에 편마늘과 월계수 잎을 넣고 물을 받아서 진공상태를 만들어 준 후, 지퍼팩의 잔여 공기를 빨대를 이용해서 빼줍니다. 진공포장기 필요 없습니다.



수비드는 65도씨로 15시간동안 요리가 진행되도록 세팅했습니다.





토요일 점심에 큰 아이가 오후 12시 반쯤 학원을 마치고 돌아올 시간에 맞춰 점심 식사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수비드 세팅 시간은 15시간이었으나, 14시간에 종료하고 등심을 꺼냈습니다.



등심에 먹기 좋게 익은게 보입니다. 시즈닝도 진하게 하질 않아 수비드 된 고기들 중에서는 그래도 훈남에 포함될 정도의 비주얼입니다.




겉에 묻은 육즙을 키친타월로 꼼꼼히 닦아 줍니다.



돈가스를 하기 위해 등심을 두께 1cm 정도로 잘라 줍니다. 고기 속살이 그냥 뽀얗습니다.




다시 봐도 돼지 등심의 육질이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65도씨에서 온도가 떨어질수록 고기 색깔은 분홍색을 띠게 됩니다.
육즙을 먹음은 돼지 등심이 사진상에서도 부드럽기만 합니다.




이제 수비드된 돼지 등심에 튀김옷을 입혀 줄 차례입니다. 왼쪽부터 밀가루, 계란 그리고 튀김가루입니다.



수비드 된 등심 한 덩어리를 잡고 밀가루 옷을 입혀줍니다. 그리고 뭉치지 말라고 톡톡 털어줍니다.



이번에는 계란물에 퐁당 넣고 앞뒤로 계란이 잘 묻게 합니다.



마지막 옷은 빵가루입니다. 앞뒤로 잘 묻혀줍니다.




제일 작은 프라이팬에 카놀야유를 깊이 1cm 정도로 붓고 가열을 합니다. 프라이팬 아래에서 기포가 형성이 되면 튀김옷을 입힌 등심을 투하해줍니다.



어차피 등심은 다 익었기 때문에 오래 튀겨줄 필요가 없습니다. 튀김옷이 노랗게 변할때까지만 튀겨줍니다.





수비드 등심 돈가스만으로는 배고픈 우리 아이들은 만족 시켜 줄 수 없습니다. 재빠르게 지난번에 포스팅 한 라면 볶음밥을 옆에서 같이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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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우리집 주말 점심시간입니다.



수비드 등심 돈가스와 라면 볶음밥이면 주말 점심은 충분합니다. 돈가스 소스는 시판 소스입니다.



수비드 등심 돈가스는 인당 2덩어리입니다. 양이 애매합니다. 모자를것도 같아서 볶음밥을 평상시보다 많이 했습니다.





수비드 등심 돈가스를 먹는 내내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 있나하면서 연신 찍어댑니다. 속은 부드러운데 겉은 바삭하니 이거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다고 연발합니다. 여기에 고추냉이를 찍어 먹으니 느끼한 줄 모르게 두 덩어리를 다 먹고 말았습니다. 아이들도 양이 부족했는데 볶음밥을 추가로 먹었습니다.




야채만 조금 남기고 다 먹고 말았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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